청소년 학교폭력에 대한 대책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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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학교에서 인성교육과 정신교육을 강화해야 한다.
일본에서 청소년 범죄(살인)는 '특별한 동기가 없는 이유 없는 살인'이고 자신보다 '약한 노인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살인을 하고도 달아나지 않는다는 점이 특징이다.
"어느 정도의 타격으로 사람이 죽는지 알고 싶었다"라고 살인동기를 태연스럽게 말하는 아이치현 도요카와의 17세 고교생 범인, "그냥 살인을 해 보고 싶었다"는 니가타현 오지야市의 고교 3년생(18세) 범인의 말이 그것을 입증한다.
프랑스는 1999년 2학기 중학교에서만 2만 여건의 폭력행위(학교폭력)가 신고되었고 프랑스와 영국 공히 원치 않는 10대의 여학생 임신이 매년 1만여 명에 달한다.
미국에서는 매년 4천 명 이상이 총에 의해 사살되는데 가해자의 약 10%가 청소년이다.
이에 일본을 비롯한 각국이 인성교육과 정신교육을 강화하고 있는 추세인데 우리 역시 학교 프로그램에 정규적인 인성교육과 성교육, 약물 오남용 관련 교육을 포함시켜야 한다.

둘째, 학교의 엄격한 학칙 준수와 철저한 감독기능, 위기개입 시스템과 정신건강 프로그램 등을 마련 ․ 실시하는 등 학교교육이 혁신되어야 한다.
학교환경이 학생으로 하여금 자존심이 손상되지 않도록 되어야 하며 공부 이외에도 무엇인가 잘하는 것이 있도록 도와주고 자신의 정체감을 찾는 데 있어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행복감과 보람을 느끼도록 되어야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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