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테이젼 영화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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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젼을 처음 보자마자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은 지금 우리의 상황, 코로나 19였다. 영화에서는 전세계에서 김침, 발열, 발작과 함께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보이는 환자가 속출했고 사망한 사람으로부터 신종 바이러스라는 것을 알아냈다. 그리고 호흡기나 매개체감염(접촉감염)의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을 알아냈고 이를 국민들에게 보도를 해야한다고 했지만 시민들의 반응이 두렵고 원인도 아직 파악되지 않았으며 쓸데없이 시민들을 미리 겁줄 필요가 없다며 당국은 발표를 미루었다. 간호노조는 파업하여 자원봉사자들이 병원에서 일을 하고 있었고 공식발표 전까지는 극비로 하겠다며 대통령은 이미 지하 벙커로 피신하고 국무회의는 이미 원격으로 진행하는 등 윗선들은 자기들 딴에 대비를 하고 있었지만 죄없는 국민들은 속수무책으로 질병에 당하고 있었다. 심지어 한 블로그 기자는 자신은 이 바이러스에 걸렸지만 개나리액으로 살아남았다며 돈을 목적으로 거짓 포스팅을 하여 사람들은 개나리액을 사고자 약국에 몰려들며 싸움이 발생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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