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존주의 상담 요약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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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어: 존재, 자기자각능력, 자유와 책임, 선택, 불안, 삶과 죽음, 시간과 존재, 의미와 무의미, 고독과 사랑 자기초월, 진정성, 참만남

[ 요 약 ] 실존치료는 특정한 개인이나 집단에 의해 창시된 것이 아니며, 1940년대와 1950년대의 유럽의 다양한 철학, 심리학, 그리고 정신의학에서 자생적으로 일어났으며 이것은 고독과 소외, 무의미함 같은 삶의 모순에 직면하도록 돕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실존적인 관점은 인간의 성장을 중시하고 있으며 병보다는 건강을 중요한 개념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정신적 질병은 개인이 삶에서 의미를 발견하지 못하기 때문에 생겨난다고 보고 내담자가 인생의 의미와 가치를 찾도록 돕습니다.
이러한 치료의 철학적 바탕 때문에 실존치료는 치료학파나 구체적 기법이 잘 정의된 치료는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의학적인 모형으로 치료를 한다기보다는 내담자가 자신의 모든 상태를 탐구해보도록 한 다음에 그 중 가장 나은 유형을 발견하도록 돕습니다.

실존적 접근은 키에르케고르, 니체, 하이데거, 사르트르, 부버 등의 실존철학자들의 배경에서 시작되었으며, 중요한 생각 중에 하나는 기계적이고 비인간적으로 가설을 검증하는 방향으로 일관되던 치료방법 대신에 인간 대 인간의 관계를 강조하고 자신의 인생관을 재설계 하도록 하는 총체적인 방법을 사용해야한다 것입니다. 실존치료는 이론이나 치료에 대한 기법에 있어 체계적인 면이 비교적 결여되어 있는데 이는 철학적인 통찰에 근거하여 추상적인 면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한 가지로만 정의하기 곤란한 존재인 인간을 여러 다른 치료학파의 방법을 사용하여 다양한 접근 방식으로 충분히 이해하려고 시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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