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애, 레이크하우스 비교
- 최초 등록일
- 2020.12.13
- 최종 저작일
- 20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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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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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시월애>와 이를 원작으로 한 할리우드의 <레이크 하우스> 모두 편지 우편함을 통해 시간을 초월해 미래 혹은 과거의 사람과 연락하게 된다. 이렇듯 이상하고도 우연하게 서로를 알게 된 남자 주인공과 여자 주인공이 서로의 아픔에 위로가 되어주며, 사랑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두 영화 모두 바다와 호수, 자연으로 둘러싸인 집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시월애>에서는 바다에 덩그러니 놓여있는 철조물로 지어진 ‘일 마레’가 <레이크 하우스>에서는 말 그대로 호수 위에 놓여있는 집으로 멀리서 보았을 때 폐쇄적으로 보이는 <시월애>의 ‘일 마레’와는 달리 창문이 전부 통유리로 되어있어 집 안에서 한 폭의 풍경화를 보는 듯 하다.
주인공들은 편지를 통해 과거와 미래 사이를 이어나간다. 갑자기 폭설이 와 독감이 유행하니 조심하라는 이야기를 전해준다던가, 개의 이름은 무엇인지, 그리고 우울할 때 어떻게 해야 기분전환이 될지에 대한 내용의 편지들을 주고받는다. 이때, <시월애>에서는 파스타 만드는 ‘성현’과 ‘은주’의 모습을 이어서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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