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간호학 다큐멘터리 감상문

목차

1. 시청한 다큐멘터리 줄거리 요약
2. 발달단계 분석
3. 간호과정
4. 참고문헌

본문내용

1. 다큐멘터리 줄거리 요약

아동관련 영화나 다큐멘터리에 관한 과제가 주어지자마자 머릿속에 한 아이의 인생을 담은 다큐멘터리가 떠올랐었다. 고등학교때부터 자주 즐겨보던 다큐멘터리 시리즈 였는데 한 회가 너무 인상깊어서 VOD를 구매해두고 같은 내용을 여러번 돌려봤던 것 같다. ‘휴먼다큐멘터리 사랑’이라는 프로의 ‘엄마, 미안’ 편이다.
주인공으로 나오는 아동은 촬영당시 4세의 여자아이로 이름은 최서연이다. 생후 8개월이 되던 해(2008년 12월)에 병원에 처음 입원하여 이후로 대부분의 시간을 병원에서 보내게 되었다. 입원 당시 호소하던 주 증상은 하루에 4~50번의 구토와 일반적인 감기증세를 호소하였으며 병원에 입원 하고 몇일 뒤 장기 곳곳에서 원인 모를 출혈이 발생하였다. 출혈의 양은 3시간만에 400~500cc였으며 출혈의 위치를 찾아 소장을 40cm를 절제하였다. 몇 달 후 위장에서도 갑작스러운 출혈이 발생하여 위장 전체를 절제하는 수술을 받았다. 그 이후 출혈은 멈추지 않고 십이지장, 소장으로 이어져 출혈이 의심되는 부위들을 절제하는 수술을 거듭하였다. 서연이는 위장전체를 절제한 상태이고 소장도 일부분 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에 중심정맥관으로 고농축 영양제를 투여하고 구강식이는 2시간마다 아주 적은 양의 유동식을 나눠먹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아직까지 정확한 진단명은 없는 상태이며 매일 오후 5시마다 CBC검사를 시행하며 출혈의 여부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는 중이다. 촬영당시 서연이는 장기입원을 끝내고 퇴원한지 고작 하루만에 다시 강릉아산병원에 입원하게 되었다. 손발이 차갑고 얼굴의 혈색이 돌지 않아 시행한 CBC 검사 결과(Hb 5.4g/dl)가 출혈을 암시하고 있어 수혈을 받는 것으로 응급처치를 하기로 했다. 이후 서연이는 계속되는 수혈에도 Hb수치는 감소하는 양상을 보여 서울대학교병원으로 transfer가게 되었다.

참고 자료

김조자 외, 2017, 비판적 사고를 적용한 간호과정, 수문사.
하영수 외, 2018, 아동청소년간호학Ⅰ, 신광출판사.
서울 성동구 육아종합지원센터 (https://ccic.sd.go.kr)
서울대학교병원 (http://www.snuh.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