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 펫티켓, 우리집 개는 안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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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개는 안 물어요. 9월 30일 유명한 연예인의 가수가 같은 층에 살던 유명회사 대표의 다리를 물고 피해자는 일주일 만에 사망했다. 이후 펫티켓이란 말이 새롭게 신조어로 등장하였다.

펫티켓은 펫+에티켓의 합성어로 새로 등장한 신조어이다. 뜻은 반려견을 키울 때 지켜야 할 매너이다. 외출 시 착용, 매너거리 지키기, 짖음 교육시키기, 배변봉투 들고 다니기 등이 있다. 한국 소비자원에 반려견 물림 사고 자료를 보면 2011년 245건이었는데 2017년 8월 1046건으로 훌쩍 늘었다. 또한 최근 도그포비아라라는 개를 두려워하는 공포증을 지칭하는 말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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