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씨의안, 명의잡저, 상풍유체, 경풍등증오용약이, 풍반급각지상종, 소아무보신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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愚按 小兒行遲、齒遲、解顱、顖塡、五軟、鶴膝、腎疳、齒豁、睛白、多愁, 凡此皆因稟受腎氣不足, 當以六味地黃丸加鹿茸補之。
내가 살펴보기에 소아의 늦은 보행, 치아의 늦게 발달, 해로, 숫구멍이 참, 5연, 학슬, 신감, 치아가 벌어짐, 눈동자가 백색, 근심이 많음 이 모두 신기의 부족을 품수해 응당 육미지황환에 녹용을 가미해 보해야 한다.
若因精氣未滿, 而御女以通, 多致頭目眩暈、作渴、吐痰, 或發熱足熱、腰腿痠軟, 或自汗盜汗、二便濇痛, 變生諸疾, 難以名狀。
만약 정기가 아직 차지 않아 여인을 거느려 통하게 하면 많이 머리와 눈이 어지럽고, 갈증이 생기며, 가래를 토하며, 혹은 발열로 발이 열이 나고 허리와 대퇴가 시큰거리며 연하고, 혹은 자한, 도한이 있고, 대소변이 깔깔하고 아파 여러 질환의 변화가 생겨 이름하기 어렵다.
余常用六味、八味二丸及補中益氣之劑加減用之、無不奏效。
내가 육미환, 팔미환 2환과 보중익기탕 약제 가감을 써 다 주효하게 되었다.
一小兒, 九歲, 解顱, 足軟, 兩膝漸大, 不能行履, 屬腎稟不足。
*解顱:어린아이가 일정한 年齡期에 접어들어도 신(囟)이 봉합(縫合)되지 않고 열려 있어 정상적인 아이에 비하여 신문(囟門)이 큰 병태(病態). 신개불합(囟開不合)이라고도 한다. 일반적으로 矢狀縫合 및 기타 두골(頭骨)의 봉합은 대부분 생후 6개월이 되면 골화(骨化)된다.
한 소아가 9세인데 두개골이 열리고 발이 연하고, 양쪽 무릎이 점차 커서 보행을 못해 신수 품부의 부족에 속했다.
用六味丸加鹿茸, 三月而能步履。
육미환에 녹용을 가미하여 3달에 보행할수 있었다.
一小兒, 十四歲, 肢體倦怠, 發熱, 晡熱, 口乾作渴, 吐痰如湧, 小便淋瀝, 或面目赤色, 身不欲衣, 此亦稟賦不足也。
한 소아가 14세에 사지와 몸이 권태롭고 발열하고 일포에 열이 있고 입이 건조하고 갈증이 나며 가래를 솟구치듯이 토하면서 소변이 임력하거나 혹은 안면과 눈이 적색이면서 몸에 옷을 입으려고 하지 않으면 이는 또한 품부가 부족함이다.
用補中益氣湯及前丸而愈。

참고 자료

흠정사고전서 자부 의가류 31 설씨의안 명의잡저, 명나라 설기, 대성문화사, 페이지 554-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