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의 향연 중 아리스토파네스의 연설 부분 발표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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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토파네스가 연설을 할 차례였는데 딸꾹질이 나와 에뤽시마코스가 딸꾹질을 멈추는 방법을 알려주고 먼저 연설을 시작합니다. 에뤽시마코스의 연설이 끝나고 아리스토파네스의 딸꾹질도 멈추어서 “그래, 에뤽시마코스, 사실 자네와 파우사니아스가 말했던 방식과는 다소 다른 방식으로 말할 작정이네”라고 말하며 연설을 시작합니다.

인간은 에로스의 능력을 완전히 깨닫지 못했다고 합니다. 인간이 에로스의 능력을 완전히 깨달았다면 에로스에게 가장 큰 신전들과 제단들을 마련해 주었을 것이고 가장 성대한 제사를 지내려 할 텐데 실제로는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았기 때문이죠. 아리스토파네스가 말하는 에로스는 신들 가운데 가장 인간에게 우호적이고 인간들의 조력자이며 인류에게 가장 큰 행복을 가져다 줄 수 있는 무언가의 치유자입니다. 그래서 아가톤의 축제에 온 사람들에게 에로스의 능력을 소개하고 에로스의 능력을 다른 사람들에게 가르치는 선생이 되어달라고 당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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