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요의 명칭과 장르적 성격, 속요의 형성과정과 역사적 배경, 속요의 형식적 특성과 표현미, 짧은 형식의 속요, 펼침 형식의 속요, 편사형식의 속요, 반복형식의 속요
- 최초 등록일
- 2020.12.29
- 최종 저작일
- 20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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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속요의 명칭과 장르적 성격, 속요의 형성과정과 역사적 배경, 속요의 형식적 특성과 표현미, 짧은 형식의 속요, 펼침 형식의 속요, 편사형식의 속요, 반복형식의 속요"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명칭과 장르적 성격
2. 속요의 형성과정과 역사적 배경
3.속요의 형식적 특성과 표현미
4. 작품세계
가. 짧은 형식의 속요
나. 펼침 형식의 속요
다. 편사(編詞)형식의 속요
라. 반복형식의 속요
본문내용
속요란 악학궤범 악장가사 시용향악보등 여러 전적(典籍)에 실려 전해지는 고려시대의 노래 가운데, 경기체가를 제외한 우리말로 된 서정가요를 가리키는 명칭이다. 학자에 따라서는 고속가(古俗歌), 장가, 별곡으로 부르기도 하며, 경기체가와 속요를 포괄하여 말할 때는 일반적으로 고려가요나 여요[麗謠] 라는 명칭이 흔히 사용되어 왔다.
속요란 백성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하여져 온 시속(時俗)의 노래란 의미이므로, 발생시기와 작자를 알 수 없는 것이 대부분이고, 형식에 있어서도 일정한 틀이 정해져 있지 않다. 고려시대의 국문시가는 구비전승에 의해서 전해오다가 한글 창제 이후에야 비로소 문헌에 정착되어 전해지게 된 것이다. 조선조 성종 중종 대에 와서야 문자로 채록되어졌다. 가사가 남녀상열의 내용을 담은 음사[淫事] 로 규정되어 악정의식[樂正意識] 에 입각한 詞俚不載(사리불재)의 원칙에 저촉되어 산삭(필요 없는 글자나 글귀를 지워 버림), 변개(변경(變更))되는 수모를 겪게 된다. 국가적의식이나 연회에서 연주되던 <정읍사>, <처용가>, <정과정>, <동동>등 4편은 악학궤범에 올랐으며 이중 소수의 노래만이 악장가사, 시용향악보등에 채록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여기에 수록된 노래들만 오늘날 그 가사가 현전하게 된 것이다. 다만 속요가 고려가 망한지 한 세기 이상이 지나 조선 초기 궁중음악의 속악가사로 수집되어 정리되었다는 점을 상기한다면, 현재 전하는 노래의 가사가 고려시대에 불리던 당시의 원형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이다.
고려가요는 속요계통의 노래와 경기체가 계통의 노래로 크게 구분된다. 속요계통의 노래들이 언어의 운율미를 잘 살리고 있는 서정가요라면, 경기체가 계통의 노래는 교술적인 성격이 두드러진 노래라는 점에서 서로 구분된다.
속요의 형식적 특성으로는 분장체로 되어 있고, 3음보 격이 중심을 이루며, 여음이라고도 하는 후렴구가 발달되었다는 점을 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