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보코프의 <롤리타>
- 최초 등록일
- 2020.12.30
- 최종 저작일
- 20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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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나보코프의 <롤리타>에 대해 꼼꼼하게 분석 및 감상을 정리하였습니다.
목차
1. 글의 시작
2. 작가의 창작수법
1) 메타픽션
2) 시적 표현
3. 작가 정신의 새로움이 한국문학에서 가지는 의의
4. 참고문헌
본문내용
글의 시작
-이번 글은 작가의 창작수법을 다루려고 한다. 「롤리타」를 읽으면서 나보코프의 다양한 창작수법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 중에서도 가장 흥미로웠던 ‘메타픽션’을 이야기할 것이다. 그리고 이 작가에게 배우고 싶었던 부분 중 하나인 ‘시적 표현’을 말해보려고 한다. 이후에는 나보코프 정신의 새로움이 한국문학에서 가지는 의의를 생각해보며 글을 마무리할 것이다.
작가의 창작수법
1.메타픽션
「롤리타」의 구성은 세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다. 존 레이 주니어 박사의 머리말로 시작하여 1부와 2부이다. 각 부분의 서술자는 다르다. 이로써 같은 이야기인데도 불구하고 서로 다른 이야기를 보여주고 있다. 다시 말해 「롤리타」에서는 험버트라는 주인공이 나온다. 그리고 또 다른 험버트가 등장하는데 이는 서술 기능을 수행하는 험버트이다. 이처럼 험버트는 주인공과 서술자라는 두 가지 역할을 한다.
참고 자료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롤리타」, 김진준 역, 문학동네, 2013
최유찬, 최유찬의 문예사조의 이해, 작은책방,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