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서평/독후감] 알베르 카뮈 '페스트'

소개글

『페스트』는 알제리의 한 도시인 오랑시를 배경으로 한 소설이다. 194x년 4월부터 다음 해 1월까지 약 10개월에 걸쳐 수많은 사람들을 죽음으로 내몰았던 '페스트'의 등장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목차

1. 한줄평
2. 저자 소개
3. 목차 소개
4. 내용
5. 감상평

본문내용

1. 한줄평

그들은 죽거나 없어지지 않는다. 그리고 불행과 교훈이 필요할 때 다시 등장할 수 있다.

2. 저자 소개

저자인 알베르 카뮈는 프랑스의 소설가로 너무나 유명하다. 1942년 『이방인』을 발표하며 문단에 등장했으며, 1947년 『페스트』로 '비평가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1957년 노벨문학상을 받으며 더욱 이름을 떨쳤지만 1960년 교통사고로 이른 나이에 생을 마감했다.

3. 목차 소개

『페스트』는 알제리의 한 도시인 오랑시를 배경으로 한 소설이다. 194x년 4월부터 다음 해 1월까지 약 10개월에 걸쳐 수많은 사람들을 죽음으로 내몰았던 '페스트'의 등장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내용 중 등장하는 용어>

​페스트 : 14세기 중기 전 유럽에 대유행한 이래 '흑사병'이라고도 한다. 야생의 설치류(다람쥐, 쥐 등)의 돌림병이며 벼룩에 의해 동물 간에 유행, 사람에 대한 감염원이 된 것은 벼룩이 감염시킨 쥐 등이다.

선페스트 : 약 90%가 이 병형이며 지름 3~8cm의 출혈성 화농성염증을 일으킨다. 서혜부 림프절, 대퇴부 림프절에서 많이 볼 수 있다.

​폐페스트 : 가장 위험한 병형이다. 기관지폐렴을 일으켜 호흡곤란을 동반하고 4~5일 내에 사망하는 일이 많다.

4. 내용

[ 페스트, 발병하다 ]

알제리 해변가에 있는 프랑스의 한 도청 소재지이자 지극히 평범한 도시인 '오랑'. 의사인 베르나르 리외는 평소와 같이 진료를 하고 왕진을 돌기 위해 진료실을 나오다가 계단 중간에서 죽은 쥐를 발견한다.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수위에게 이야기해준 후 자리를 떠난다.

그날 저녁 리외는 집에 돌아오다가 집 앞에서 큰 쥐가 비틀대며 걸어오다가 각혈을 하며 쓰러지는 것을 본다. 역시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집에 들어간다.

​다음 날도, 그다음 날도 죽은 쥐들이 주변에서 발견되며 어느덧 동네에 쥐의 시체들이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쌓이자 시민들은 불평을 쏟아내고, 정부는 심상치 않음을 인지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