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론, 갈등론, 상호작용론의 입장에서 본 범죄

소개글

"기능론, 갈등론, 상호작용론의 입장에서 본 범죄"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기능론
2. 갈등론
3. 상징적 상호작용론


참고 문헌

본문내용

먼저, 기능론은 사회를 바라보는 ‘거시적 관점’의 하나로 기존의 사회 질서나 균형에 초점을 맞춘다. 따라서 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하위 체계, 그 구성 요소들이 상호 의존적인 관계에서 기능적으로 사회 전체의 유지와 통합에 기여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사회의 안정을 전제로 하고, 각 부분 구조들이 어떤 기능을 하는지에 관심을 보인다. 이런 기능론자들은 ‘범죄’, 즉 이러한 사회문제는 사회 전체를 구성하고 있는 구성 요소인 개인의 결함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혹은 또 다른 구성 요소인 ‘제도’의 문제를 지적하는데, 제도가 미비하거나 결함이 있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발생한다고 이야기한다.
이런 관점에서 바로 ‘아노미’현상이라는 용어가 등장한다. 처음, 뒤르켐(Emile Durkheim)은 아노미 현상을 ‘무질서’로 규정했다. 커다란 사회 변동이 생기거나 할 때, 기존의 규범이 없어지거나 혹은 둘 이상의 규범이 존재하며 사회 구성원들의 가치나 규범을 혼란스럽게 만든다고 이야기한 것이다. 따라서 이런 혼란스러운 사회에서 일탈이나 범죄가 발생한다고 보았다.

참고 자료

『청소년을 위한 사회학 에세이』, 구정화 외 2인, 해냄, 2011.
『현대 사회학』, 앤서니 기든스, 을유문화사,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