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칭찬의 역효과'에 대한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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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의 역효과’는 칭찬은 단지 좋은 것이라는 나의 생각을 바꿔주었다. 아마, 사람들 중에 칭찬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나 또한 누군가에게 칭찬해주는 것도 내가 칭찬을 듣는 것도 좋아한다. 칭찬은 기분을 좋게 만들어주고, 나의 의지를 북돋아 주기 때문이다. 정말 힘들 때, 누군가의 칭찬을 들으면 동기부여도 되고 슬럼프를 극복하게 되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 하지만 같은 칭찬이라도 어떤 내용으로 칭찬해주느냐가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다큐멘터리 속에서 아이, 어른 구분 없이 수많은 실험을 진행했고, 그 모든 실험은 의외의 결과를 낳았다. 타인의 기대에 자신을 맞추기 위하여 답지를 보는 행동을 하거나, 칭찬을 들었지만 오히려 불안한 표정을 짓거나 긴장하는 모습도 보였다. 누군가를 실망시키지 않으려고,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 사람들은 어떠한 짓도 할 것처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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