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문화해설과체험 야타이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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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일본의 포장마차 ‘야타이’
1) ‘야타이’의 역사
2) ‘야타이’와 붙어 다니는 ‘데키야’
3) ‘야타이’에서 파는 음식

2. ‘야타이’, 문화콘텐츠
1) 정부가 인정한 ‘야타이’
2) 한국속 ‘야타이’
3) 한국의 포장마차

본문내용

일본의 포장마차 ‘야타이’
야타이는 일본의 포장마차로 지붕을 얹어 3단으로 만 들어 움직일 수 있게 만든 이동식 포장마차이다. 야타이가 이러한 모습인 이유는 자연재해가 많은 일본의 지형적 특성과 비교적 높은 물가 때문이다. 야타이는 보통 밤에 나타났다가 낮이 되면 사라진다. 마츠리(일본의 축제) 기간이 야타이의 가장 성수기 이며, 야타이는 축제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며 그 자체로 구경거리이다. 이때는 야타이가 집단으로 옮겨 다니면서 장사를 한다. 야타이의 생김새와 파는 음식들은 우리의 포장마차에서 파는 음식과 크게 다르지는 않다. 그러나 우리의 포장마차 음식은 대부분 음주를 위한 안주 위주이지만, 야타이의 음식은 안주음식 뿐 아니라 출출함을 덜어줄 수 있는 간식거리라는 점이 다르다. 보통 ‘라멘’ ‘오뎅’을 파는 야타이가 가장 많지만 그 외에도 다코야키, 야키도리, 튀김 등등 그 메뉴는 다양하다. 최근 야타이 메뉴에도 다양화, 세계화, 전문화 바람이 불고 있어 한국식 불고기 야타이, 프랑스 요리 전문 야타이 등도 찾아볼 수 있다. 우리나라의 포장 마차들은 불법인데 반해 일본의 야타이는 합법이다. 또 야타이 협회의 허가증 없이는 영업이 불가능 하다. 야타이라고 해서 음식값이 특별히 싸거나 하지는 않다. 하지만 협회에서 보건증을 발급하는 등 위생에 신경을 많이 쓴다. 보통 일본여행을 가게 되면 야타이 에서 파는 라멘을 비롯한 음식들을 꼭 한 번씩은 맛보아야 하한다고 추천하며, 이렇게 야타이는 일본인들에게는 물론 관광객에게까지 먹을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해 주는 하나의 문화콘텐츠가 되었다.

‘야타이’의 역사
우리나라의 포장마차와 모양새도 비슷하고 운영방식도 사실 많이 비슷하여 포장마차의 역사에 대해 어느 나라의 전통이며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다는 여러 설이 많이 있다. 우리나라의 포장마차는 해방 이후 1950년대부터 돈이 부족한 서민층을 대상으로 청계천 부근에서 광목으로 덮인 간이주점으로 시작되었다. 여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