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사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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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전기의 역사서인 삼국사절요는 서거정과 노사신 등이 단군조선부터 삼국의 멸망까지의 역사를 서술한 역사서입니다. 삼국사절요는 1476년에 편찬이 되었습니다.
성종때 발간된 삼국사절요는 총 14권으로 되어 있는데요 삼국 이전의 상고사인 외기까지 포함하면 모두 15권으로 편찬된 역사서입니다.
삼국사절요는 동국통감의 편찬과정에서 나온 역사서입니다.
단종으로부터 왕위를 뺴앗은 세조는 즉위 후에 동국통감을 편찬하도록 명령 하였습니다. 단종에 이어 왕위에 오른 세조는 우리 나라의 역사책은 빠진 것이 많기 때문에 체계적인 역사책의 편찬이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동국통감의 편찬을 명하게 되는 데요 동국통감은 여러 책에서 자료를 모아서 편년체 역사서로 만들게 됩니다.

당시 편찬의 책임을 맡은 이는 양성지 였는데요 신숙주와 권람이 감수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동국통감은 세조대에는 완성을 보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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