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씨의안, 보영촬요, 벽괴, 적체
- 최초 등록일
- 2021.01.08
- 최종 저작일
- 2021.01
- 8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500원
![할인쿠폰받기](/images/v4/document/ico_det_coupon.gif)
소개글
설씨의안, 보영촬요, 벽괴비결, 적체.hwp
목차
1. 벽괴비결
2. 적체
본문내용
癖塊痞結
벽괴 비결
錢仲陽云∶癖塊者僻於兩脇, 痞結者否於中脘。
전중양이 말하길 벽괴는 양쪽 옆구리에 치우쳐 있고 비결은 중완에서 답답하다.
*痞結:윗배가 더부룩하고 그득하면서 아픔. 熱邪가 몰려서 장부의 기가 잘 퍼지지 못하고 營衛의 순환이 장애되어 생긴다. 명치 끝과 윗배가 더부룩하면서 단단하고 누르면 아파하고 음식을 적게 먹으며 열이 나고 대변을 잘 보지 못한다. 비결은 주로 어린아이에게 많이 생긴다
此因乳哺失調, 飲食停滯, 邪氣相搏而成;
이는 젖 먹는데 조절을 상싱하고 음식이 정체해 사기가 모여 생성한다.
或乳母六淫七情所致。
벽괴와 비결은 혹은 유모의 6음7정 때문이다.
古人多用尅伐, 痞癖旣久, 飲食減少, 脾氣必虛, 久而不愈。
*痞癖:가슴 등이 답답하면서 막힌 듯하며 무엇이 걸린 듯한 느낌이 드는 병증
고대 사람은 많이 극벌약을 쓰고 비벽이 이미 오래되고 음식이 감소되며 비기가 반드시 허하며 오래되어 낫지 않았다.
必先以固胃氣爲主, 使養正則積自除。
반드시 먼저 위의 기를 견고하게 함을 위주로 하고 정기를 기르면 적이 저절로 제거된다.
若欲直攻其結, 不爲不能善消, 抑亦損其脾土虧, 凡脾土虧損, 必變症百出矣。
만약 곧장 결체를 공격하려고 하면 잘 소화되지 않을 수 없으니 아니면 또 비토를 손상해 휴손해 비토가 휴손되면 반드시 변화된 증상이 백가지로 나온다.
當參各類及隨見症而主治之。
각 종류를 참고하여 나타나는 증상을 따라 주치한다.
治驗
치험례
一小兒患痞癖, 服檳榔、蓬朮、枳實、黃連之類, 痞益甚。
한 소아가 비벽을 앓고 빈랑, 봉출, 지실, 황련 종류를 복용하고 속 답답함이 더욱 심해졌다.
余曰∶此脾經血虛痞也, 不可尅伐。
내가 말하길 이는 비경락 혈허 답답함이니 극벌하지 않을 수 없다.
遂用六君子加當歸數劑, 胃氣漸復, 諸症漸愈。
곧 육군자탕에 당귀르 가미한 몇 제를 써 위의 기가 점차 회복하고 여러 증상이 점차 나았다.
乃朝用異功散加升麻、柴胡;夕用異功散加當歸、芍藥而愈。
아침에는 이공산에 승마, 시호를 가미하여 쓰고, 저녁에는 이공산에 당귀, 작약을 가미하여 써 나았다.
참고 자료
흠정사고전서 자부 의가류 32 설씨의안 보영촬요, 명나라 설기, 대성문화사, 페이지 186-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