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에 관하여 철학 레포트
- 최초 등록일
- 2021.01.09
- 최종 저작일
- 20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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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죽음에 관하여 철학 레포트"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삶의 끝은 언제나 죽음
2. 죽음의 5단계
3. 존재와 시간
4. 자신을 살해하는 일
5. 살아있는(Alive) 상태란?
6. 정신적인 죽음
7. 인간의 존엄성
8. 웰 다잉법
9. 죽음의 공포
본문내용
우리는 죽음과 떨어질 수 없는 존재이다. 어떠한 생명체도 마찬가지이며, 이 세상의 모든 것은 탄생이 있으면 소멸도 있는 법이다. ‘아무도 죽기를 원하지 않는다. 그래도 죽음은 우리 모두의 숙명이다. 아무도 피할 수 없다. 왜냐하면 삶이 만든 최고의 발명품이 죽음이기 때문이다.’ 스티브 잡스는 “만일 오늘이 내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면, 내가 오늘 하려는 것을 하게 될까?”라고 스스로에게 질문하고, 그 답이 ‘아니오’라고 나온다면, 무언가를 바꿔야 한다고 깨달았다. 죽음 앞에서 자신을 괴롭히는 것들은 아무것도 아니기 때문에 진정으로 중요한 것만 남게 된다. 그러기에 죽음은 삶이 만든 최고의 발명품인 것이다.
죽기 전까지 시간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지고 이를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우리의 과제이다. 죽음은 우리를 두렵게 하고 공포에 떨게 한다. 하지만 피할 수 없으면 즐기듯이 우리도 죽음을 이용하여 삶을 더 만족스럽게 만들면 어떨까? 즉, 죽음을 다르게 생각해보자는 것이다.
그러기에 우리는 죽음을 다르게 생각한 사람들을 만나고 이야기를 들어보아야 한다. 수천 년 전, 에피쿠로스는 죽음은 두려워할 대상이 아니라고 말했다. 사람이 죽을 때, 그 사람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죽음의 고통도 느끼지 못한다. 그러므로 “죽음은 우리에게 아무 것도 아니다”라고 하였다. 죽어 본 사람은 없기에 죽음에 대한 무지가 발생하고 죽음을 두려워한다. 간접적으로 죽기 전 고통을 겪은 사람도 있지만, 고통이 죽음은 아니다. 오히려 죽으면 고통은 사라질 것이다. 죽어있는 상태에선 죽음을 의식하지 못하므로 인간은 죽음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죽음에 대해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또한, 플라톤은 '죽었을 때야 비로소 우리는 간절히 바라는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육체의 어리석음으로부터 벗어나면 우리는 순수해질 것이며, 오염되지 않은 모든 순수한 진실을 알게 될 것이다.' 라고 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