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거북이채널>줄거리 요약, 느낀점, 교육학 적용
- 최초 등록일
- 2021.01.09
- 최종 저작일
- 20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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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학에서 특수교육학개론 수업을 들은 후 작성했던 과제입니다.
거북이채널에 대한 전체적인 줄거리, 느낀 점, 교육학 이론의 적용이 있습니다.
관련 과제 하실 때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목차
가. <거북이 채널> 줄거리 요약 및 느낀 점
나. 통합교육이 이루어지는 교실에서의 ‘교육적’의 의미
다. <거북이 채널> 속 갈등상황에서 내가 만약 교사라면?
라. <거북이 채널>의 의미와 한계
본문내용
가. <거북이 채널> 줄거리 요약 및 느낀 점
이 드라마에는 ‘빛나’와 ‘상두’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처음에는 특정 반을 대상으로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하여 1인 크리에이터 시대에 대응하겠다는 내용이 나온다. 하지만 빛나는 팀을 짜지 못한 채 하교하게 된다. 이때 빛나는 서점을 운영하는 아버지의 딸로 연출되는데, 이때 아버지에게 빛나는 “팔리지 않는 책은 뭣하러 보냐“며 핀잔을 주게 된다. 그러자 아버지는 “인연을 만나려면 서점이 필요하다.”라고 답한다. 이것은 얼핏 보면 영화의 내용과 전혀 관계없을 법한 맥거핀적 요소일 것 같아 보이지만, ‘서점‘은 이후 소원하고 단절되어 있던 빛나와 상두의 관계를 다시금 연결하는 매개체로서 역할하기 때문에 그저 아버지의 푸념으로 볼 것이 아니라 서점이 빛나에게 줄 의미를 생각하는 편이 좋다.
<중 략>
다. <거북이 채널> 속 갈등상황에서 내가 만약 교사라면?
이 드라마가 단편이기 때문에 더욱 그럴 수 있지만, 유튜브에 상두의 영상과 신상을 게재한 학생 ‘유미‘에 대한 대응이 빈약하고 가볍게 넘어갔다는 생각이 든다. 교육적인 목적의 드라마로 제작된 것이니 좀 더 신경을 썼었더라면 어땠을까 싶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유미가 저지른 잘못이 축소되어 받아들여지는 느낌이 있었다. 유미의 잘못이 단지 심사가 비틀린 학생의 한순간의 실수 정도로 축소하고, 유미가 저지른 여러가지 잘못은 화제의 중심이 아니라는 듯 가볍게 치부되는 것이 아쉽다. 상두의 영상을 함부로 유포하고 신상까지 공개한 유미의 행동은 교사와 학부모 선에서 이야기되기 이전에 상두의 의견을 물으려고 애쓰는(그게 설령 잘 안 된다 할지라도) 장면이 나왔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단지 용서의 차원으로 유미의 잘못을 해석하는 방식은 지나치게 가벼운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