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사회복지정책에서 패러다임은 어떤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에 대하여 논하시오
- 최초 등록일
- 2021.01.11
- 최종 저작일
- 20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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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회복지정책론
주제: 현재 사회복지정책에서 패러다임은 어떤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에 대하여 논하시오
목차
I. 서론
II. 본론
1. 신자유주의
(1) 신자유주의의 현재
(2) 신자유주의의 미래
2. 가족에 대한 개념의 현재와 미래
III. 결론
본문내용
패러다임이라는 단어는 언론에서도, 학문 영역에서도 종종 쓰인다. 사람들은 패러다임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대강의 뉘앙스는 이해하고 있어도 이것이 무엇인지를 명확하게 정의할 수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패러다임(paradigm)의 개념은 토마스 쿤이 제안했다. 서양 학생들 사이에서는 외국어 문법 암기사항을 가리킬 때 ‘패러다임’이라는 단어를 사용했었다. 미국의 과학철학자인 토마스 쿤은 이 단어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해서 상황이나 생각이 혁신적으로 전환될 때 ‘패러다임의 전환’이라는 표현을 썼다. 그러므로 전환의 대상이 되는 패러다임은 한 시대나 대다수의 사람들의 견해와 사고를 지배하고 있는 사고의 테두리, 이론의 틀, 가치 체계 따위를 의미한다고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패러다임이 전환되었다는 것은 기존의 이론이나 가치가 전복되고 새로운 이론이나 가치가 그 자리를 대체했다는 의미로 이해할 수 있다.
패러다임은 어느 분야에나 존재한다. 사회복지 분야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이다. 사회복지를 공부할 때 사회복지의 역사가 하나의 파트를 구성하고 있는데, 이것은 그만큼 사회복지 분야에도 시대마다 다양한 패러다임이 존재해 왔고, 이러한 패러다임은 끊임없이 전환되어 왔다는 의미이다. 과거에는 절대적인 진리로 여겨졌던 패러다임도 오늘날에는 낡은 것, 대체되어야 할 것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그리고 오늘날의 패러다임도 미래의 언젠가에는 새로운 패러다임에 의해 전환될 것이다.
아래에서는 현재의 사회복지 패러다임에 대해 살펴보기로 하겠다. 패러다임은 한 국가나 사회에 한정해서 살펴볼 수도 있지만 전 세계적인 흐름에서 이해할 수도 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대체로 세계적인 추세와 비슷한 방향으로 패러다임이 형성되었고 또 전환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세계적인 사회복지 패러다임과 대한민국의 사회복지 패러다임을 따로 구별하지 않고, 다만 패러다임의 다양한 양상에 대해 다루기로 하겠다.
참고 자료
중앙선데이, 김환영, 2009.6.6. 패러다임의 전환
법률저널, 2010.9.17. 세계화와 신자유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