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맥투자증권 팻핑거
- 최초 등록일
- 2021.01.11
- 최종 저작일
- 20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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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팻핑거(Fat Finger)는 '살이 찐, 뚱뚱한'의 뜻과 '손가락'이 합쳐 '굵은 손가락'을 지칭하는 용어다. 이는 증권을 매매하는 사람의 손가락이 자판보다 굵어 가격 또는 주문량을 실수로 입력한다는 의미를 지닌다. 2010년에 미국에서 발생한 플래시 크래시(Flash Crash)' 사건이 팻핑거의 예시다. 2010년 5월, 미국의 한 투자은행 직원이 주식을 팔기 위해 매도 주문을 내는데, 거래 단위로 Million(100만)을 뜻하는 'm' 대신, Billion(10억)을 뜻하는 'b' 버튼을 눌렀고, 주식시장에서 여러 자동매매 프로그램이 연쇄반응을 일으켜 15분 사이에 다우존스지수가 998.5p(-9.2%) 폭락한 사건이 있었다.
2005년 일본에서도 비슷한 사건이 있었다. 2005년 12월 8일, 일본 미즈호 증권의 한 직원이 제이콤 주식 1주를 63만 엔에 팔려고 했으나, 해당 주식 63만 주를 1엔에 판매하는 거로 시스템에 입력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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