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랑하는 예술작품 ) 개인적인 동기, 문제의식에서 관심을 갖고 있는 유럽 및 영미문화권의 예술작품
- 최초 등록일
- 2021.01.12
- 최종 저작일
- 20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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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예술작품 및 사진
2. 첫 번째 작품에 대한 심층 분석
3. 참고문헌
본문내용
가장 좋아하는 예술작품이라 생각하는 것은 프랑스의 대표적인 건축물인 베르사유 궁전이다. 원래 왕이 사냥을 위해 머무르던 여름 별장의 용도였으나 1682년 루이 14세에 의해 베르사유 궁전으로 거처를 옮기면서 권력의 중심지였다. 바로크 건축의 대표작으로도 알려져 있고, 호화로운 건물과 넓고 아름다운 정원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물론, 베르사유 궁전은 프랑스 혁명으로 인해 민중에게 정복당하고, 당시 루이 16세와 마리 앙투아네트가 거처를 파리로 옮기기도 했다. 사실 아름다운 풍경이나 건물의 화려함보다 프랑스 혁명에 관한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베르사유 궁전을 눈여겨 보게 됐다.
프랑스 혁명은 신분으로 인해 문제가 많았고, 조세제도의 불만으로 인해 일어났다. 봉건적 의무와 과도한 세금으로 불합리함에 불만이 많았던 제 3신분인 평민에 의한 것으로 가장 큰 원인은 흉작과 국가 재정 악화에도 불구하고 궁정에서는 사치스러운 생활을 하면서 일어나게 됐다. 그 사치스러운 생활의 대표적인 것이 베르사유 궁전이기 때문에 가장 가치 있는 예술작품이라고 생각한다.
군주제가 폐지되고 국민에 의해 통치되는 공화국 형성에 큰 영향을 준 프랑스 혁명을 통해 프랑스는 많은 변화가 일어나게 됐고, 그 당시 베르사유 궁전도 많이 훼손되었지만 아직까지 그 당시의 프랑스 군주들이 얼마나 화려하고 사치스러운 생활을 했는지 보내주는 상황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건축물이다. 빈부격차를 잘 보여줄 수 있는 사례이며, 우리에게 가장 유명한 마리 앙투아네트는 빵이 없으면 케이크를 먹으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그 당시 프랑스가 신분 사회였다고 하더라도 사치를 멈추지 않고, 불우한 국민을 돌볼 마음이 없었던 마리 앙투아네트는 38세라는 상대적으로 젊은 나이에 단두대에 처형된 불우한 왕비다. 그 왕비가 지냈던 공간이 갖는 의미는 크다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위키피디아, 베르사유궁전, https://ko.wikipedia.org/wiki/%EB%B2%A0%EB%A5%B4%EC%82%AC%EC%9C%A0%EA%B6%81
베르사유 궁전, 인간과 자연ᄁᆞ지 지배하려 했던 루이14세의 욕망, 건설경제,
http://m.cnews.co.kr/m_home/view.jsp?idxno=201810161138579220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