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및 유치원 실습 일지 (느낀점 및 소감, 지도조언 포함) (4개 분량- 개당 7~9 페이지 분량)
- 최초 등록일
- 2021.01.13
- 최종 저작일
- 20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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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없음
본문내용
생활주제
동물원
주제
동물과 함께 즐거움 느끼기
소주제
사는 곳이 달라요
목 표
• 동물의 종류와 생김새에 관심을 가진다.
• 동물을 다양한 방법으로 흉내내 본다.
• 동물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낀다.
<중 략>
실습생 소감
유치원 사전 실습 첫 날이었다.
사전 방문을 통해서도 느꼈지만 실습 기관의 규모가 굉장히 컸고, 혁신유치원이라고 해서 나름의 기대도 가지고 시작했던 것 같다.
8시 15분쯤 기관에 도착했다. 선생님들이 모두 밝게 반겨주시는 덕분에 긴장이 조금씩 풀렸다.
나는 만 3세 OO반으로 사전 실습을 배정 받았다.
첫 날이라서 유아들 이름과 얼굴, 반 분위기를 익히려고 최대한 노력했다.
유아들은 대부분 공통적인 발달수준을 보였고, 개인별로 나타나는 성향이 다양했다. 실습 선생님 옆에 있기를 좋아하는 아이, 앉아서 그림그리기를 좋아하는 아이, 블록을 가지고 활동적으로 노는 아이, 우유를 먹기 싫어하는 아이 등 모두 귀여운 모습이었다. 그러면서 우유를 먹기 싫어하는 아이와 돌아다니면서 먹는 아이를 어떻게 지도해야 할지도 궁금했다.
또, 실습 선생님이 언어영역에서 동화책을 읽어주자 유아들이 하나 둘 모여들었다. 유아들은 그림 위주로 이해하는 듯 해보였고, 선생님이 들려주시는 동화 이야기를 듣기 좋아하는 것 같았다.
급식도 유아들에게 맞춰 고른 영양소, 재료 크기, 맛과 간이 이루어져 제공되는 것 같았다.
이후 선생님의 말씀에 따라 양치도 스스로 할 수 있어 보였다. 아직 4월이라서 선생님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영아의 모습을 많이 보일 것 같았지만, 생각보다 스스로 잘 할 수 있는 만 3세였다.
첫날이라 낯선 선생님에게도 말을 잘 걸어주고 반겨주는 아이들에게 고마웠다.
반에 다른 학교의 실습 선생님도 계셔서 모르는 것을 물어보며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많이 주셔서 정말 감사했다. 앞으로 있을 4주차간의 사전실습을 통해 아이들의 이름을 자주 불러주고, 얼굴을 보며 긍정적인 상호작용이 이루어지길 기대해본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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