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의 악 일간베스트 사이트의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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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의 유저들은 극우세력으로서 정치적·역사적·사회적인 이슈를 그들의 입맛대로 비하하는 사회의 악을 내뿜고 있다. 이에 따라 일베를 폐쇄하자며 논란이 커지고 있는 실태이다. 하지만 이는 표현의 자유에까지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따라서 우리는 무작정 일베를 폐쇄할 필요는 없다는 점을 인식하고 개선을 위한 해결책이 있다는 가능성을 인지할 필요가 있다.

‘일베’는 대형 커뮤니티인 ‘디시인사이드’에서 시작 됐다. 일베는 ‘디시’에서 선정적이고 자극적인 자료를 삭제하기 전에 보존하고 즐기기 위해 생겨났다. 일베는 탄생계기부터 단순히 제재하는 것으로 해결 할 수 없다는 것을 몸소 증명하고 있다. 이미 몇 차례 해킹을 경험한 그들은 ‘제2의 일베’인 ‘일베 대피소’를 만들었다. 그럴 때마다 그들은 더 냉소적이고 자극적으로 행동했다. 그 곳에서 그들은 “이정도로 우리를 막을 순 없지.”와 같은 승리감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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