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신화의 이해] 인간 중심의 신화와 신 중심의 신화로 보는 문명의 번영과 쇠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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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세계의 문화의 중심은 유럽이다. 유럽에서 시작된 산업 혁명과 민주주의의 발전 인간중심의 문화는 가장 큰 흐름이다. 가장 거대한 국가라고 하는 미국 역시 영국에서 떨어져 나온 사람들이 만든 국가이다. 그리스·로마 신화는 유럽 문화의 가장 기본적인 정신이자 신화다. 그들의 인간중심적인 사고방식은 다른 문명을 정복하고 발전하며 번영하였다. 그리스·로마 신화의 영향력은 유럽에 유대교, 기독교가 들어오기 전까지 매우 강력했다. 물론 그 이후에도 유럽인의 사상에 깊게 박혀 있다. 반면 아메리카 대륙의 신화는 그리스·로마 신화와 달리 인간을 매우 경시 했으며, 신을 위한 신에 의한 문명을 건축했다. 이를테면 아스텍 문명은 인신제물을 매우 중요히 생각했으며, 쇠퇴하기만한 문화를 만들었으며, 결국 사라졌다. 때문에 그리스·로마 신화와 아메리카 신화를 비교, 분석하고, 각각 문명의 번영과 쇠퇴를 이끌었던 이유에 대해 고찰해 보도록 하겠다.
아테네의 그 언덕 위에 웅장한 유적을 만들어낸 그리스 문명의 전성기는 약 2500년 전에 잠깐 동안밖에 지속되지 못했다. 그것은 인류사에서 비교적 짧은 순간에 지나지 않았지만, 세상의 모든 것을 바꾸어놓았다.

참고 자료

장영란, <그리스 신화>, 살림출판사, 2005
에디스 해밀턴 <그리스 로마 신화> 장왕록 옮김, 문예출판사 2005
케네스 C. 데이비스, <세계의 모든 신화> 이충호 옮김, 푸른숲 2008
위키백과 <아스테카 문명>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