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적 상상력과 판타지, 현실의 조화(영화 신과함께)

목차

1. 신화와 영화 그리고 신화를 잃어버린 세계 속 새로운 신화 공급체
2. 영화의 줄거리
3. 영화에 담긴 권선징악적 요소
4. 전혀 어울리지 않은 조화
5. 현대화된 저승, 그리고 체통을 파괴하다

본문내용

신화는 상징을 통해 인간의 죽음, 삶, 사랑, 배신 등의 모습을 보여준다. 영화 또한 인간의 그러한 모습들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가진다. 신화는 상징을 해석함으로써 내면을 인식하고 내면의 깊은 곳을 들여다볼 수 있도록 해주는 발판이 된다. 신화는 과거에는 어디에나 존재하고 생활에 깊이 깃들어있었다. 하지만 현대에 신화의 존재는 흐릿할 뿐만 아니라 종교적인 부분과도 동떨어져 있다. 오늘날, 과거의 신화를 대체하는 것은 드라마, 영화, 소설 등이다. 하지만 이러한 매체들에는 신성함이나 삶의 목적을 상징적으로 담아낸 이야기가 아니라, 개개인의 욕망을 실현시키려는 이야기만이 담아져 있다. 하지만 이러한 현대에도 현대인들에게 친숙하지 않은 한국의 저승신화와 무속신화, 민속신들을 소재로 한 웹툰과 영화가 있다. 바로 “신과 함께”이다. 이는 현대인들이 즐겨보는 미디어 매체를 통해 현대인들의 일상에 신화를 녹여내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