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A+] 선량한 차별주의자 서평 독후감

소개글

<선량한 차별주의자>, 김지혜(2019)에 관한 서평 및 독후감 입니다.
5단락으로 쓰여진 글로, 글 안에 논거로 제시된 것들은 모두 책 내용에서 인용한 것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선량한 차별주의자』. 제목에 쓰인 역설적인 이 두 단어는 사회에서의 우리 모두를 가리킨다. 책은 우리들이 인지하지 못한 수많은 차별들을 보여준다. 끊임없이 차별에 대해 제시하며 독자들에게 이것을 의식하고 깨닫게 한다. 차별은 일상 속에서 비일비재하게 일어나며 우리는 그것이 차별인지도 모르기도 한다. 하지만, 차별을 당한 사람은 분명히 존재하고, 그 대상이 내가 될 수도 있다. “선량한 차별주의자”는 스스로 인식하지 못했던 차별에 대해 깨닫는 발판이 된다.
우리가 차별주의자가 된 것은 ‘환경’ 때문이다 사람들은 각자의 경험과 환경에 따라 편향된 관점을 갖게 된다. 그들은 이러한 관점으로 ‘고정관념’을 만들어 낸다. 책에서는 사람들이 무엇이든 범주를 구분 지을 독특한 특징을 찾아내려 한다고 설명했다(김지혜, 2019:45). 고정관념의 생성 과정은 주체의 특징에 대한 과한 일반화가 이뤄진다. 책의 예시로는 각국 사람들의 특징을 일반화한 것을 제시했다.

참고 자료

<선량한 차별주의자>, 김지혜(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