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교육 프로그램] 자녀가 잘 듣도록 이야기하는 방법과 자녀가 잘 이야기 하도록 들어주는 방법
- 최초 등록일
- 2021.01.18
- 최종 저작일
- 20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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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프로그램의 배경 및 특성
II. 프로그램에서 다루는 주제들
1. 자녀가 자신의 감정을 잘 다루도록 도와주기
2. 협력하게 만들기
3. 처벌 대신에 대안을 제시하기
4. 자율성 격려하기
5. 효과적으로 칭찬하기
6. 잘못된 역할로부터 벗어나게 해주기
본문내용
I. 프로그램의 배경 및 특성
페이버(Faber)와 메즐리쉬(Mazlish)(190)가 개발한 이 프로그램은, 기노트가 주도했던 부모지도의 경험과 10년 동안 세 자녀들을 둔 부모로서의 경험에 근거한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부모 스스로가 수행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독특한 부모교육 프로그램으로 6~12명의 부모들이 한 집단이 되고 어느 한 사람이 자발적인 지도자가 되어 7회기 동안 여러 가지 매체를 활용해 가족 내에서 생기는 전형적인 문제들을 토론해 나간다. 부모들은 워크북과 저자들이 쓴 두 가지 책 'How to Talk So Kids Will Listen & Listen So Kids Will Talk'(Faber & Mazlish, 1980)과 'Liberated Parents: Liberated Children'(Faber & Mazlish, 1974)을 중심으로 토론이나 역할놀이를 하게 된다.
II. 프로그램에서 다루는 주제들
프로그램에서 주로 다루는 주제들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Faber & Mazlish, 1980).
(1) 자녀가 자신의 감정을 잘 다루도록 도와주기
부모들은 자녀의 감정을 계속 부인함으로써 혼란에 빠뜨리거나 매우 화나게 만들 수 있다. 즉, 자녀의 감정표현을 부인한다거나, 철학적 해석을 한다거나, 다른 사람 편을 든다거나, 동정한다거나, 모든 것을 다 아는 심리학자처럼 얘기하게 되는 경우가 그러한 것들이다.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잘 다루도록 도와주기 위해서 부모는 아이가 하는 말을 대강 건성으로 듣는 대신 충분히 주의를 기울여 들어주어야 하고 질문을 하거나 충고를 하는 대신 한 두 마디로 아이의 감정을 인정해 주어야 한다.
또한, 감정을 부정하기보다는 아이가 느끼는 감정이 어떤 것인지를 구체적으로 짚어주고 아이가 바라는 것을 상상적으로 표현해 줌으로써 스스로 격한 감정을 다를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그림 참조).
참고 자료
상담 및 치료의 이론과 실제 / Richard Nelson Jones 저 / 김성봉 외 1명 역
심리학의 이해 / 방선욱 저 / 교육과학사 / 2003
가족관계 / 김정옥, 박귀영 외 3명 저 / 양서원 / 2012
가족관계론 / 김익균, 고선옥 외 3명 저/ 정민사 / 2012
가족문제와 복지 / 이영숙, 박경란 외 1명 저 / 신정 / 2008
가족치료 / 이영실, 이현우 외 3명 저 / 양서원 / 2017
가족학이론 : 관점과 쟁점 / 유계숙 외 저 / 하우 / 2013
현대사회와 가정 / 허혜경, 박인숙 외 1명 저 / 동문사 / 2017
가족생활교육 / 정현숙 저 / 신정 / 2016
상담이론과 실제 / 양명숙, 김동일, 김명권 외 2명 저 / 학지사 / 2013
교육심리학 : 학습심리학 / 이웅 저 / 한국교육기획 /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