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논어 문구 20가지의 뜻, 훈음, 해석 등을 담은 자료입니다.
목차
1. 子曰, “愛之, 能勿勞乎? 忠焉, 能勿誨乎?”
2. 子曰, “中人以上, 可以語上也, 中人以下, 不可以語上也.”
3. 子之所愼, 齊, 戰, 疾.
4. 子曰, “飯疏食飮水, 曲肱而枕之, 樂亦在其中矣. 不義而富且貴, 於我如浮雲.”
5. 子在川上曰, “逝者如斯夫, 不舍晝夜.”
6. 子曰, “君子上達, 小人下達.”
7. 子曰, “不逆詐, 不億不信, 抑亦先覺者, 是賢乎?”
8. 子曰, “上好禮, 則民易使也.”
9. 子曰, “人無遠慮, 必有近憂.”
10. 子曰, “君子求諸己, 小人求諸人.”
11. 子貢曰, “我不欲人之加諸我也, 吾亦欲無加諸人.” 子曰, “賜也, 非爾所及也.”
12. 子曰, “晏平仲, 善與人交, 久而敬之.”
13. 子曰, “知之者, 不如好之者 好之者, 不如樂之者.”
14. 子曰, “奢則不孫, 儉則固. 與其不孫也, 寧固.”
15. 子曰, “不在其位, 不謀其政.”
16. 子曰, “學如不及, 猶恐失之.”
17. 子絶四, 毋意, 毋必, 毋固, 毋我.
18. 子曰, “苗而不秀者, 有矣夫, 秀而不實者, 有矣夫”
19. 子曰, “歲寒, 然後知松柏之後彫也.”
20. 子曰, “主忠信, 毋友不如己者, 過則勿憚改.”
본문내용
1. 子曰, “愛之, 能勿勞乎? 忠焉, 能勿誨乎?”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다. “사랑하면서 애쓰지 않을 수 있겠느냐? 충성을 바치면서 가르쳐 주지 않을 수 있겠느냐?
子(아들 자)曰(가로 왈), “愛(사랑 애)之(갈 지), 能(능할 능)勿(말 물)勞(일할 로{노})乎(어조사 호)? 忠(충성 충)焉(어찌 언), 能(능할 능)勿(말 물)誨(가르칠 회)乎(어조사 호)?”
자왈, “애지, 능물로호? 충언, 능물회호?”
사랑한다면 잘 되도록 보아 주어야 하므로 자연 힘이 들게 마련이고, 충성을 바친다면 올바로 되도록 힘써야 하므로 자연 올바른 길을 일러 주게 마련이다.
또 다른 해석으로, ‘어떤 사람을 사랑하면서 그에게 일을 시키지 않을 수 있겠느냐? 어떤 사람에게 충성스러우면서 그에게 올바른 길을 알려주지 않을 수 있겠느냐?’ 의 해석이 있다. 이 해석에 따르면, 사람이 사랑하는 것이 있으면 반드시 그를 오게해서 수고하길 바라며, 진심인 바 있다면 반드시 그를 가르쳐서 본받기를 바란다는 것을 의미한다.
2. 子曰, “中人以上, 可以語上也, 中人以下, 不可以語上也.”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다. “중등 이상에 도달한 사람에게는 높은 지식을 일러 주어도 좋다. 중등 이하의 사람에게는 높은 지식을 일러 줄 게 못된다.”
子(아들 자)曰(가로 왈), “中(가운데 중)人(사람 인)以(써 이)上(위 상), 可(옳을 가)以(써 이)語(말씀 어)上(위 상)也(어조사 야), 中(가운데 중)人(사람 인)以(써 이)下(아래 하), 不(아닐 불)可(옳을 가)以(써 이)語(말씀 어)上(위 상)也(어조사 야).”
자왈, “중인이상, 가이어상야, 중인이하, 불가이어상야.”
이는 피교육자의 수준에 맞추어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사람을 상,중,하로 삼대분함은 학문과 수양으로 이룩한 지혜의 정도를 가지고 말한 것이지, 사람이 나서부터 그러한 구별이 있다는 것은 아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