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아(만 2세)와 부모가 함께 할 수 있는 놀이

소개글

부모교육론
주제: 영아(만2세)와 부모가 함께 할 수 있는 놀이
부모와 영아는 놀이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눈을 맞추고 접촉하면서 서로를 이해하게 된다. 먹이고 돌보는 양육행동에서 부모는 즐거움보다는 의무감과 책임감을 더 많이 느낀다. 그러나 함께 놀이를 하면 부모도 즐거운 분위기에서 아이를 더 잘 이해하게 되고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게 된다. 영아(만2세)와 부모가 함께 할 수 있는 놀이를 제시해 봅시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영아(만2세)와 부모가 함께 할 수 있는 놀이
1) 신체발달과 관련된 놀이
2) 언어발달과 관련된 놀이
3) 사회성발달과 관련된 놀이
4) 정서발달과 관련된 놀이
5) 인지발달과 관련된 놀이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놀이는 아이들에게 있어 생활의 에너지이며, 삶 그 자체이다. 영아들은 놀이를 통해 자신의 감정이나 흥미를 표출하고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형성해 나간다. 부모는 가정에서 놀이에 필요한 환경을 제공하고, 늘 영아의 주변에서 영아가 도움을 청할 때 바로 응답하는 부모가 되어야 한다. 즉, 영아의 발달에 적합하고 세심하게 구성된 놀이 환경은 활발한 놀이 활동을 촉진시켜나가야 한다. 영아들은 어떠한 놀잇감을 가지고, 무엇을 하고 노는가는 따라 영아의 성장발달을 촉진시킬 수 있다.
영아들은 개월 수가 높아질수록 행동을 관찰한 후 더욱더 모방학습이 빠르게 습득한다. 2세가 되면 영아들은 언어가 폭발적으로 발달하게 된다. 그 시기에 적절한 언어적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 영아를 위한 다양한 종류의 책을 제공하고 탐색하고 함께 읽어주는 활동을 많이 하면 언어발달에 도움이 된다. 책 이외에도 소리가 나는 놀잇감, 끼적거리기 활동을 할 수 있는 필기도구, 역할놀이를 할 수 있는 극놀이 도구, 영아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자연물 등의 제공도 영아의 언어발달을 촉진시킬 수 있다. 따라서 언어습득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물적 자원을 영아에게 제공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따라서 부모는 영아들에게 올바른 모델링을 보여주어야 하며 말과 행동을 조심해서 사용해야 한다.
부모들은 영아들이 흥미로워하고 선택한 놀잇감에 관심을 가지고, 놀이가 확장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이렇게 하면 영아들이 긍정적 놀이 활동을 보다 많이 이루어지게 된다. 영아(만2세)와 부모가 함께 할 수 있는 놀이를 계획해 보도록 하겠다.

참고 자료

공인숙, 권기남, 권혜진, 김영주, 이완정, 전숙영 외 6명, 영아발달, 양서원, 2015
박찬옥, 정남미, 곽현주 공저, 놀이지도, 정민사, 2014
김지영, 성연승, 이정원 공저, 영유아 놀이지도, 교육아카데미,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