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선물 - 믿음과 고난, 예수님을 통한 구원에 대하여
행복61
다운로드
장바구니
소개글
이 글은 교회에 출석한 지는 오래 되었지만 성경의 내용이 어려워서 복음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분들과, 아직도 복음에 대하여 귀가 열리지 않은 분들을 위해 준비하였다.그래서 철저히 성경 말씀을 근거로 하여 이해하기 쉽게, 주제별로 구분하고 정리를 하였다. ‘
여호와를 두려워하라’의 구성은 크게 다섯 개의 部로 되어있다.
전체 다섯 개의 각 部에 맞는 대 주제와 중, 소주제 별로, 성경책의 전 66권의 각 요절을 해당되는 주제를 연결하여 이를 다시 재구성하였다.
모든 성도들이 보는 개역 개정판에 의거한, 재편집한 내용에 대한 성경 말씀의 해석은, 보다 알기 쉬운 설명으로 되어있는 - 아가페 출판사에서 출간한 ‘쉬운 성경’과 스마트 폰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앱 ‘바이블 25’로부터 도움을 받았다.
여기에서 감히 평신도가 평신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린다는 표현을 사용하려 한다.
그분들이 이 글을 읽고 난 후 복음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고, 그 결과 회개라는 과정을 통해 구원을 받을 수 있도록 예수님을 영접하는 데에 작은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그래서 그것으로 인해 하나님께 영광을 드릴 수 있다면, 그 또한 내게는 큰 기쁨이 될 것이기 때문에 오직 감사할 따름이다.
주제별 요지를 보기 전에 먼저 예수님의 복음과 그 의미를 살펴본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지만 우리가 죄악의 허물로 활개를 치면서 자기 생각에 옳은 대로 살기 때문에, 죄의 구렁텅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을 늘 마음 아파하셨다.
그래서 당신의 아들을 이 땅에 보내시어 우리 모두의 죄를 대신 담당하셔서 인류의 죄를 짊어지시고 화목 제물로 삼으셨다.
이제 구원자라는 의미를 갖고 있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의 주님이 되심을 입으로 시인하고, 그분의 부활을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를 구원하시고 영생을 얻게 하신다.
죄인인 우리가 받을 저주를 예수님이 대신해서 받으셨다는 것, 곧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이 바로 복음의 핵심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의의 종이 된 성도는 거룩한 길로 행해야 하는 것이다.
성령에 의해 거듭난 자의 생활은 거듭나는 즉시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거듭나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그때부터 그의 생활과 활동은 그 전과 달라지게 된다.
목차
Ⅰ. 하나님의 선물 - '여호와를 두려워 하라'의 Part 1Ⅱ. 1章.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심 - 복음 전도를 통한 구원
1. 복음을 전하여야 하리니 (p 9)
2. 십자가를 지고 (p 12)
3.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p 15)
4. 너희는 이 일의 증인이라 (p 23)
5. 그리스도와 합하기 위하여 (p 26)
Ⅲ. 2章. 구원에 이르는 길 - 생명의 말씀과 영생
1.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p 28)
2.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p 32)
3.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었으니 (p 35)
Ⅳ. 3章. 평강과 평안 - 감사와 기쁨
1. 평강이 있을지어다 (p 37)
2. 여호와를 즐거워함이여 (p 40)
3.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p 42~44)
본문내용
한 무리의 사람들이 목청을 높이고 있다. 한때 잘 나갔던 시절엔 가진 것이 많아 자기가 더 행복했었고, 자기가 더 컸다고 자랑을 한껏 내세웠다. 그런데 삶의 토대가 무너진 지금엔 남아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하면서, 이번에는 자기의 빚이 더 많다고 하고는 울상을 짓고 있다. 그래서 그들은 얼마전부터 기댈 곳을 찾아 이곳 저곳을 기웃거리고 있다. 그러다가 최근에는 어느 순간부터 불평을 늘어놓기 시작한다. 하나님은 자기들이 원하는 복을 주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또 그들은 이구동성으로 말한다.하나님으로부터 자기들만의 특별한 복을 원했지만 얻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그들은 자기의 영혼보다는, 많은 이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세상에서 추구하는 복을 우선했기 때문이다.
진실된 믿음이 없는 사람들은 하나님에 대해 아는 바가 거의 없다. 그런 까닭에 하나님보다는 자기 자신만을 믿고, 인맥과 돈의 힘이 가장 중요하다고 자신 있게 말하고 있다. 즉 “하나님은 나를 위해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내가 필요할 때 내 옆에서 나를 즉각 도와줘야 한다”고 당연하듯이 말하고 있다. 또 어떤 면에서는 하나님 말씀을 자기 입맛에 맞게 임의로 재단하기도 하고, ‘나에게 적합한 나만의 하나님 형상을 구축’하고 있기도 하다. 그래서 중요한 어떤 일을 진행할 때는 자기가 이미 그 일의 방향을 정해 놓고서, 하나님께는 자기가 원하는 방향으로 평탄하게 나아갈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더 솔직해져 보자. 사람들은 자신이 하나님이 되고픈 욕심이 있지 않을까? 그래서 자기가 원하는 방향으로 더 높이, 더 크게 되고 싶은 마음, 그것을 탐욕이라고 부르고, 자신의 복만을 추구하고 있는 믿음을 기복 신앙이라고 부르고 있다. 사실 그런 믿음은 자기 최면이 깃든 종교의식이기 때문에, 신앙이라고 부를 수가 없다. 오직 나만을 위해, 내가 만든 우상을 내가 받들고 있을 뿐이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그 우상이 싫증 나거나 내가 바라는 복이 들어오지 않으면, 어느 순간 나의 숭배 대상은 바뀌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