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탕자의 고백 -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 최초 등록일
- 2021.01.25
- 최종 저작일
- 2015.12
- 6페이지/
어도비 PDF
- 가격 1,000원
![할인쿠폰받기](/images/v4/document/ico_det_coupon.gif)
목차
없음
본문내용
둘째 아들은 자신이 경험한 가난을 통해서 잘못을 깨닫고 뉘우친다.
그리고는 자신이 떠나왔던 아버지 품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하고는 바로 행동으로 옮긴다.
진정한 회개는 자신의 잘못을 직시하고 용기를 내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을 포함한다.
인간은 누구나 잘못 할 수 있다.
때로는 의도적으로, 때로는 무의식적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
다만 그 실수를 뉘우치고 회개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는 자신이 누렸던 아들로서의 지위를 포기할 정도로 마음이 가난해졌다. 겸손해진 것이다.
아버지에게로 돌아가기로 결심하면서,
품꾼의 하나로서 아버지에게 절대적으로 순종할 것을 표명하였다. 이것이 곧 회개인 것이다.
아들은 죄스러운 마음에 무거운 걸음을 옮기지만, 아버지는 노구를 이끌고 달려간다.
멀리서 오는 모양새만 봐도 아들임을 알아본다.
아들은 지금 아버지 앞에 부끄럽기도 하고 자기가 뭐라고 할 말을 생각하면서 조마조마한데, 아버지는 그 아들을 품에 안았다.
(눅 15:21) 아들이 가로되 아버지여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얻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치 못하겠나이다 하나
둘째 아들은 자신을 기다렸던 아버지에게 자신의 잘못을 고백하고 용서를 구했다.
그러자 아버지 마음은 더욱 아파온다.
아버지는 용서와 동시에 아들의 옛 지위를 회복시켜 주었다.
이것은 그가 완전히 의롭게 되고 자격을 갖추어 아버지의 집으로 받아들여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탕자는 아버지 앞에 의롭다 함을 받은 것이다.
부모 마음에는 자녀에 대한 긍휼이 있다. 아버지는 종들에게 잔치를 벌이라고 지시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