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의 교만과 하나님의 공의 - 티끌과 재 가운데에서 회개하나이다
- 최초 등록일
- 2021.01.25
- 최종 저작일
- 20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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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자기의 의가 깨어진 겸손한 믿음
2. 하나님의 의와 욥의 회개
3. 욥의 고난을 통해 알 수 있는 것들
4. 절망 속에서도 부르짖으라
5. 욥의 승리의 비결
본문내용
욥기는 자신이 하나님 앞에서 의롭게 살아가고 있다고 자부하는 자가 겪는 고난에 대해
올바른 해석을 추구하고 있다.
결국 여호와께서 욥에게 온 세상의 주로 나타나시고는,
이 세상에서 여호와 자신의 공의가 그르쳐지지 않았다는 점을 보여 준다.
여호와를 눈으로 경험한 욥은 자신이 신앙적인 율법에 따라
하나님 앞에서 보였던 의로운 행동이나 생각에 근거하여,
하나님의 공의가 잘못되었다고 주장한 것이 영적으로 교만한 행동이었음을 고백하고 회개한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그의 회개를 받아주시고, 이전보다 더 큰 은혜로 그에게 복 주신다.
욥의 친구들은 인간이 하나님 앞에서 죄를 짓기 때문에
그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으로 욥이 고난을 당하게 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아울러 하나님은 항상 공의로우신 분이기 때문에 죄 없는 자에게는
고난으로 보응하지 않으신다는 점도 부각시킨다.
그러나 욥은 자신이 까닭 없이 당하는 고난에 대해 도저히 이해하지 못한다.
왜냐하면 자신이 하나님 앞에서 스스로 완벽하리만큼
의로운 생각과 행동을 했다고 믿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욥은 자신의 죄를 회개하도록 강요하는 친구들의 권유를 받아들이지 않는다.
오히려 자신에게 닥친 고난을 생각하며 하나님의 공의가 잘못된 것이라고 주장한다.
욥기는 오랫동안 신앙생활을 하면서 자신의 신앙적인 행위들에 근거하여
하나님 앞에서나 성도 앞에서 교만한 행동을 보이는 이들에게 도움 되는 내용이라고 볼 수 있다.
욥기는 신앙인들이 선하게 살아가다가 고난을 당할 때,
그 이유가 무엇인지에 관하여는 대답이 없다.
그러나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방법과 이유들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고난을 허락하실 수 있는 주권자이심을 인정하기를 원하신다.
아울러 고난의 때에 더욱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공의로우심을 믿고
그 분을 절대적으로 의지하는 가운데 고난을 이겨내는 자가 되어야 한다는 점을 가르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