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의 자복 - 너는 오직 네 죄를 자복하라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를 배반하고
- 최초 등록일
- 2021.01.27
- 최종 저작일
- 20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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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예레미야란 '여호와께서 세우신다' 는 뜻이다.
예레미야는 아나돗에서 힐기야 제사장의 아들로 태어나, 20세 전후에 부름을 받아 유다의 마지막 왕 시드기야 때까지 가장 비참한 시대에 예언한 선지자였다.
예레미야는 눈물의 선지자라고도 불렀다. 그는 BC 628년경부터 42년간 활동하였는데, 토굴 속 감옥에 갇히기도 하였고, 진흙 구덩이에 던져지기도 했다.
그는 유다 백성의 회개를 촉구했다.
BC 586년 바벨론이 예루살렘을 함락시켰을 때, 느부갓네살 왕은 예레미야에게 친절하게 대하였지만, 반역자들이 느부갓네살 왕에 의해 임명된 그다랴 유다 총독을 살해한 후에 예레미야를 애굽으로 강제로 데려갔다.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내가 너를 열방 만국 위에 선지자로 택하여 세웠으니 너로 뽑으며 파괴하며 파멸하며 넘어뜨리며 건설하며 심게 하겠다"고 하시면서 유다 백성이 바벨론에 잡혀가서 70년간 포로 생활을 할 것이라고 선포한다.
이로 인해 예레미야는 많은 고난과 어려움을 겪었다.
즉 매국노라는 누명을 썼고, 방백들은 예레미야를 죽이라고 외쳤으며, 심지어는 고향 친척들도 예레미야를 옥에 가두었다.
하지만 그는 전혀 흔들리지 않았고 자신의 사명을 끝까지 감당했다.
목차
1. 시대적 배경
2. 하나님의 계획을 깨닫다
3. 하나님 나라의 회복을 위한 소망
4. 진실한 회개를 원하시는 하나님
본문내용
예레미야는 조국의 패망이라는 참담한 현실 앞에 고민을 하며 하나님께 질문을 한다.
어찌하여 악인들이 형통하며, 배신자들이 모두 잘 되기만 합니까?
불의를 저지르며 멸망에 이르게 한 집권자들의 악행에 대해서만 심판하면 되는데, 왜 백성들을 죽이게 하시고 나라가 멸망 당해야 합니까? 이런 것들을 물어 보았다.
이에 대해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정하신 때와 계획하심이 있으니 이를 믿고 본연의 맡은 바 사명에 충실하라고 권면하신다.
이어서 복역의 때가 지나면 반드시 바벨론을 심판하여 이스라엘 백성을 그 포로의 땅에서 건져낼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또한 그때부터는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믿고 그의 이름을 부르는 이스라엘 백성뿐 아니라 침략했던 바벨론을 포함하여 모든 이방인까지도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으시겠다는 새로운 세계 구원의 포부를 밝히신다.
비록 이방인들이라 할지라도 그들이 내 백성에게 바알의 이름을 부르며 맹세하도록 가르쳤지만,
그들이 내 백성의 도를 확실하게 배우고 내 이름을 부르며 주의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면, 그들도 내 백성 가운데 들게 될 것이다라고 말씀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를 튼튼한 놋쇠처럼 만들어서 강하게 하여 핍박하며 조롱하는 자들로부터 구해내어, 온 세계에 대한 새로운 구원 계획을 반드시 이루어내시겠다고 거듭 말씀하셨다.
(렘 12:16) 그들이 내 백성의 도를 부지런히 배우며 살아 있는 여호와라는 내 이름으로 맹세하기를 자기들이 내 백성을 가리켜 바알로 맹세하게 한 것 같이 하면 그들이 내 백성 가운데에 세움을 입으려니와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계획을 발견했다.
이스라엘 백성이 바벨론에 끌려가는 것이 바벨론 복음화 때문임을 알았다.
세계를 살릴 답으로 복음을 주셨다.
하나님의 계획을 깨닫고, 그것을 따르는 이는 하나님 앞에서 살게 됨으로써,
하나님의 역사가 임하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