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야의 외침 -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목차

1. 호세아와 그의 가정 생활
2. 타락한 백성을 끝까지 사랑하심
3. 신앙생활, 어떤 믿음이 필요할까?
4. 사악한 죄와 우상숭배

본문내용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사랑한 것을 남편이 아내를 사랑하는 것 같은 비유로 표현하였다.
이것은 호세아 선지자 자신이 음란한 고멜과 결혼한 것에서도 증명이 된다.
문제는 하나님의 이스라엘에 대한 사랑이 변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은 여호와께 회복하지 않고 우상숭배와 범죄와 타락과 음란에 만연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여호와는 이스라엘을 방치하게 되고
호세아가 자신의 아내를 광야로 쫓아버리는 비유로 나타나있다.
광야에 버려진 이스라엘은 가혹한 형벌을 통해 정화되어 회복 될 때,
여호와께서는 다시 이스라엘에게 소망과 회복의 약속을 선언한 것이다.
고멜이 가출한 아내를 다시 데리고 오는 호세아의 모습을 통해
회복이 실재로 이루어 질 것임을 보여주었다.

호세아가 음란한 여인을 아내로 택한 것은
하나님께서 의인을 택하시지 않고 죄인을 택하신 것과 그 맥을 같이한다.
호세아는 죄악에 물든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해 하나님께 회개하여 돌아가자고 외쳤다.
즉 이스라엘 백성들이
얼마나 하나님의 사랑을 저버린 삶을 살고 있는지를 깨우쳐 주시기 위해서였다.

음탕한 고멜을 저버리지 않고 끝까지 자신의 아내로 삼는 호세아의 사랑은,
세상 부귀와 정욕에 눈이 멀어 예수님의 은혜와 사랑을 망각하는
우리들을 위한 하나님의 크고 놀라운 사랑을 나타내 준다.

고멜이 자신의 정부를 좇아간 것 같이 이스라엘 백성은 바알과 다른 가나안 신들을 숭배했다.
고멜의 음란한 행위는 하나님을 떠나 음란한 우상을 좇아 섬기는
배은망덕한 이스라엘을 상징한다.
우상 숭배하는 성직자들의 부끄러움이 계속되고,
지도자들은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지 않으면서
앗수르와 애굽에 의지하고 있음을 애통해 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