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와 커뮤니케이션 한국영화박물관 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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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수업을 통해 한국영화박물관에 가게 되었다. 아마 수업을 듣지 못했더라면 가보지 못했을 텐데, 이번 기회에 가보게 되어 아주 뜻 깊은 경험이 되었다.
처음에 한국영화박물관을 찾아 가는데 많이 헤맸다. 너무 외진 곳에 있었고, 규모도 큰 편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 모습을 보고 정부에서 지원도 많이 해주고, 홍보도 많이 한다면 좋았을 텐데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그런 아쉬운 마음으로 박물관에 입장을 했는데, 내부도 생각보다 규모가 작은 편이었다. 그래도 그 작은 공간 안에 지금까지 발전해온 한국 영화의 역사를 표현했다는 것이 너무 신기했다. 입구부터 순서대로 둘러보면, 맨 처음은 역시 한국 영화의 초기에 대해 설명되어 있다. 초기에는 기술이 많이 발달하지 못해서 음성이 나오지 않는 무성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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