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독후감A+)) 박완서 작가의 자전거 도둑을 읽고 - 아노미현상, 1970년대 서울 청계천 세운상가, 황금만능주의 비판, 양심회복
- 최초 등록일
- 2021.01.28
- 최종 저작일
- 20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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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는 다른 사람이나 자기 자신에게 거짓말을 하는 경우가 있다. 이렇게 거짓말을 한 경우, 속은 사람만이 아니라 거짓말을 한 사람 또한 거짓말 안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왜냐하면 거짓말을 한 사람은 자신의 거짓말이 탄로 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또 다른 거짓말을 해야 하며, 언제 거짓말이 탄로 날지 모른다는 두려움 속에서 생활해야 한다. 따라서 거짓말을 한 사람이나 속은 사람이나 모두 정신적, 물질적 피해를 보게 된다. 자신을 속인 경우에 우리는 죄책감을 느낀다. 신호를 위반하고 찻길을 건넜다고 했을 때, 아무도 목격한 사람이 없었음에도 우리는 마음이 무겁다. 이는 마음속에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양심'이 있기 때문이다. 박완서 <자전거 도둑>은 박완서가 1979년에 펴낸 동화이자, 1999년에 다시 펴낸 동화책 이름이다.
참고 자료
<자전거 도둑>은 박완서가 1979년에 펴낸 동화이자, 1999년에 다시 펴낸 동화책 이름이다. 대한민국에서 어린이 권장도서로 선정되어 널리 알려졌다. 현대소설, 성장소설, 단편소설. 성격 : 교훈적, 비판적. 시점 : 전지적 작가시점(수록 부분 1인칭 주인공시점)
농가 인구가 농촌으로부터 도시 지역으로 이동 하거나 농업에서 다른 직종으로 변경하는 사회현상. 이농은 좁은 의미에서 '농가 인구로부터의 이탈'로 정의되기도 하고, 넓은 의미에서 '농가·농촌·농업으로부터의 이탈'로 파악되기도 한다. 이농(離農),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사회학자 뒤르켐의 아노미 현상은 과거의 규범들이 해체되고 새로운 규범들이 생겨나기 시작할 때, 개인들이 겪는 규범적 혼란을 말한다. 아노미(Anomie)는 사회적 혼란으로 인해 규범이 사라지고 가치관이 붕괴되면서 나타나는 사회적, 개인적 불안정 상태를 뜻하는 말이다. 아노미 상태에 빠지면 삶의 가치와 목적의식을 잃고, 심한 무력감과 자포자기에 빠지며 심하면 자살까지 하게 되는 현상이 발생한다. 뒤르켐 이후에도 아노미의 개념은 현대사회학에서 사회 해체 현상을 분석·기술하는 유효한 개념으로서 사용되기도 한다. 아노미(Anomie),이 어원은 무법, 사회적 무질서를 일컫는 말이다. 즉 법의 부재를 뜻하는 그리스 어원으로 한 때 폐어(廢語)가 되기도 했다. 그리스의 철학자 ‘밀 뒤르켐’이 1990년대 그의 저서 ‘사회분업론’과 ‘자살론’에서 이 단어를 부활시켰다. 뒤르켐은 이 용어를 한 사회가 ‘행위를 규제하는 공통된 가치나 도덕적 규범이 상실된 혼돈상태’를 나타내는 개념으로 규정했다. 사회규범의 동요, 이완, 붕괴 등으로 일어나는 혼돈(chaos)상태, 또는 구성원의 요구와 행위의 무규제 상태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