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록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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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조선 역사에 관심이 많아 500년 역사 아름다운 수도 서울의 5대 궁궐인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경희궁, 덕수궁 그 외 왕의 능과 종묘 등을 답사하고 실록 외 역사 관련된 책들을 오래전부터 취미로 공부해 오다 평소 좋아했던 조선 역사의 후반 부분인 한중록, 즉 혜경궁 홍씨의 일기를 다시 한 번 읽게 되어 느끼는 점을 적어본다.
나의 시점으로 바라보는 "한중록' 조선역사의 수많은 비운의 왕실 여인 중 한 명 혜경궁홍씨, 조선왕조실록과 관련된 역사를 보면 외롭고 쓸쓸한 왕실 여인들이 많은데 그 중 혜경궁께서 한중록을 남겨주었기 때문에 그 시대적 배경과 역사적 사실, 조선왕조실록이 다 적지 못한 이야기들을 알 수 있다. 조선의 후반 숙종, 경종, 영조, 정조 시대의 노론과 소론, 당파, 당리, 당략의 시절. 강한 신권을 누르고 왕권을 높이기 위해서 왕들이 선택한 정치적 계략은 숙종은 자신의 왕권을 높이기 위해 환국정책을 수시로 하여 신권을 눌렸고 영조와 정조는 탕탕평평 탕평책이란 정치책략으로 왕권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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