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비평론] 강진희는 오늘도 우리와 함께 살아가고 있다 은희경 장편 소설 '새의 선물'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21.01.31
- 최종 저작일
- 20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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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어국문학을 전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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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글솜씨이나 여러분의 사고 확장과 과제 수행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목차
1. 서론: 거쳐온 세월 아래에서 우리는 성장의 객체이다.
2. 본론
1) 그녀는 누구인가.
2) ‘비성장을 택한 어른아이’로 인한 여백을 보충하는 ‘성장하는 아이어른’
3) 개성있는 인물들의 타의가 깃든 삶
3. 결론: 우리는 여전히 호의적이지 않은 삶 곳에서 성장하며 살아간다.
본문내용
거쳐온 세월 아래에서 우리는 성장의 객체이다.
거쳐온 세월 아래에서 우리는 성장의 객체이다. 출생엔 우리의 의사가 반영되지 않았으나, 누군가의 선택에 의해 우리는 삶을 부여받았고 그 운명을 감내하며 성장한다. 그닥 호의적이지 않은 삶 속에서 우리는 성장한다는 것이다. 주체적인 성장이 아닌 객체적인 성장에 대해서 나는 얼마나 인지하고 있었는가 묻는다면, 거의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음을 답하겠다. ‘성장하다’에 대한 사전적 정의는 다음과 같다. 사람이나 동식물 따위가 자라서 점점 커지다. 사람은 자라서 점점 커진다. 사람의 무엇이 점점 커지는 것을 의미하는 것인지는 사전이 알려주지 않았으나, 그것이 내적으로든 외적으로든(신체적으로든, 정신적으로든) 성숙하는 것을 의미할 것이라고 아무런 의심 없이 떠올린다. 그렇다. 나는 여지껏 성장은 곧 성숙이라고만 생각해왔다. 이런 나의 단편적인 사고를 강하게 뒤흔든 인물이 바로 『새의 선물』의 주인공인 ‘강진희’이다.
참고 자료
성유미. "은희경의 '새의 선물'에 나타난 인물의 성장양상 분석." 국내석사학위논문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 2008. 서울
은희경 작가가 말하는 ‘불편한 질문‘의 힘 | 은희경 작가 | 빛의 과거 | 태연한 인생 | 새의 선물 | 소설가 | 별마당도서관 명사초청특강, https://youtu.be/58qpf8-J9z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