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란의 1차 침입에 대한 역사적 평가 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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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시대~조선 시대에 일어난 사건 중 거란의 1차 침입을 선정하였습니다. 이 사건을 선정하게 된 것에는 학생 때 거란의 침입에 관해 공부하면서 서희를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었고, 어떻게 한 사람의 말로 거란을 되돌려 보낼 수 있는가에 대한 의문과 어떻게 땅까지 얻어냈는지에 대한 의문으로 재미있게 공부했던 기억이 떠올라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거란의 침입은 여요전쟁이라 부르며 고려 성종부터 현종 때까지 총 3번에 걸쳐 진행된 전쟁입니다. 당시 거란은 고려에 진귀한 선물을 보내며 우호적인 관계로 지내기를 원했으나 왕건은 발해를 멸망시킨 나라인 거란과 그런 관계를 맺길 원하지 않아 선물로 온 낙타를 되돌려 보내거나 굶겨 죽였습니다.
이후 거란은 고려가 계속해서 옛 고구려의 영토로 침입하고 차지하려 하자 80만 대군을 이끌고 고려에 첫 번째 침입을 강행하였습니다. 이 전투에서 고려는 무참히 패배하였고, 이 당시 관리였던 서희가 소손녕 장군과 담판을 벌이기 위해 직접 나서면서 일을 해결하려고 하였고, 이것이 바로 서희의 외교담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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