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혼여성의 일, 가정 양립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서술하시오

소개글

여성복지론
주제: 기혼여성의 일, 가정 양립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방안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기혼 여성의 일·가정 양립 실태
2. 개선방안
1) 가사분담에 대한 의식 변화
2) 기혼 여성 노동자에 대한 근무환경 및 제도 개선

III.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현대사회는 바야흐로 성평등의 시대이다. 이 말은 현대사회가 성평등이 이뤄진 시대라는 의미보다는 성평등을 이뤄가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주의를 기울인다는 이야기이다. 어찌 보면 조화로운 질서가 깨어지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러한 변화는 여성과 남성에 가해지는 사회구조적인 변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일이기도 하다. 특히 본 보고서에서 다루고자하는 기혼 여성의 일·가정 양립은 여성 개인들의 사건으로 보기보다는 신자유주의 시대의 도래와 매우 밀접한 연관이 있다. 다시 말하면 여성이 기존 전통 질서에 순응하며 집안만을 지키기에는 삶을 이루는 조건들 중 경제적 요건이 매우 중요하게 대두되었다는 것이다. 또한 서양에서 시작된 여성운동으로 인해 사회에서 여성의 자리가 마련되었으며, 여성이 가정 내의 경제사정을 위해 공적인 자리에 진출하여 경제활동을 할 수 있게 된 이유 또한 존재한다. 물론 아주 오래 전부터 가정 경제 사정이 어려울 경우 여성은 농사나 삯바느질과 같은 부업으로써 가정을 도왔다. 그러나 그 당시는 여전히 여성의 자리가 집안이었다면 이제는 ‘안사람’이라는 기혼 여성에 대한 호칭이 무색할 정도이다.
기혼 여성의 일·가정 양립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그러나 현실은 여성의 공적 진출이 새삼스럽다는 듯이 집안의 일을 그들에게 맡겨놓고 있다.

참고 자료

조선일보, “맞벌이가구 1년 새 4.0% 증가...5분의 4가 ‘장노년’”,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6/25/2019062501089.html, 2019. 06.25.
연합뉴스, “남녀 60% “가사 분담해야”...부부 20%만 “공평하게 분담””, https://www.yna.co.kr/view/AKR20190827082000062, 2019.06.26.
MBC뉴스, “‘맞벌이 부부’ 가사노동 여성이 남성의 7.4배”, https://imnews.imbc.com/replay/2019/nw1200/article/5243145_29337.html, 2019.04.10.
중앙일보, “경력단절여성, 재취업에 8년...계속 일한 여성보다 35만원 덜 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704304, 2020.02.12.
컬쳐타임즈, ““재취업 여성 30.6%...1년 이내 그만 둘 계획”, 직장이나 직무 전망이 없어서 16%”, http://www.c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312, 2020.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