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 마음의 제단에 불을 붙여라(7)

목차

1.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2. 성령이 충만하니라
3.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본문내용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예수님은 하늘 보좌를 버리고 죄로 가득한 이 땅에 오셔서 고통 가득 십자가를 지시고 화목 제물로서의 사명을 감당하셨다. 그리고는 온 인류의 죄를 대신 사해 주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신 지 사흘 만에 부활하셨다. 우리는 그 사랑에 감사해야 한다. 죄로 죽을 수 밖에 없는 우리를 위해 돌아가신 예수님을 향한 온전한 믿음과 하나님의 은혜를 갚기 위해, 우리는 모든 것을 드려야 한다. 그것이 바로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사명이다.

(요 14:21)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요일 3:24)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는 주 안에 거하고 주는 그의 안에 거하시나니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우리가 아느니라

예수님이 부활 승천하신 후 마가의 다락방에서 모인 제자들은,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신 이유와 십자가의 고통을 당하신 이유를 비로소 알게 되었다. 그곳에서 성령을 만난 제자들은, 그때부터 두려움을 떨쳐버리고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기 시작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셔서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어 짊어지신 예수님의 십자가의 고통을 우리는 먼저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그런 은혜를 갚기 위해 하나님의 뜻을 찾아야 한다. 내 주위에 고통 당하고 아파하는 사람들을 위해 그 짐을 기꺼이 나누어야 한다.

아담이 죄를 짓고 두려워서 숨었을 때, 하나님은 아담의 죄와 지금 그가 당하고 있는 고통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셨다. 이로 인해 아담과 이브가 다시 회개하고 돌아올 수 있도록 가죽 옷을 입히셨고, 영원한 천국에 들어올 수 있도록 자신을 십자가에 내어 주셨다. 이제 예수님을 만나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은 우리는, 어두움 가운데 있는 영들을 위해 관심을 갖고 긍휼한 마음으로 그들이 구원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