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에 대하여를 통해본 정신건강 분석

목차

1. 등장인물 소개
2. 문제 원인
3. 해결과정
4. 관련이론 및 개념
5. 영화에서 나타난 단서 및 장치의 의미
6. 해결되지 않은 궁금증
7. 나의 감상평

본문내용

1. 등장인물 소개
1) 케빈(아들)
엄마와는 친하지 않고 아빠랑 친함.
공격적이고 반항적임.
엄마의 관심을 받고 싶어 함.
2) 에바(어머니)
케빈을 이해하지 못함.
애정을 주는 법을 모름.
케빈과의 관계개선을 위해 노력함.
케빈의 일에 체념하고 죄책감을 느낌.
3) 프랭클린(아버지)
케빈의 문제를 에바 탓으로 돌림.
케빈을 전적으로 믿음.
4) 실리아(딸)
오빠를 좋아함.
케빈의 질투의 대상임.

2. 문제 원인
1) 엄마와 케빈 간의 애착이 잘 형성되지 않음.

2) 케빈은 엄마 행동에 반응이 없음.

3) 에바가 케빈에게 직접적으로 싫어하는 감정을 드러냄.

4) 준비가 되지 않은 채로 케빈을 가짐.

5) 케빈도 엄마에게 마음을 열지 않음.

6) 엄마와 아빠의 일관적이지 않은 양육방식.

7) 케빈은 엄마가 싫어하는 것을 반복적으로 하고 엄마가 좋아하는 것을 훼손시키며 엄마를 화나게 함.

8) 케빈에 대해 궁금해 하지 않음. 한 번도 ‘왜?’라는 질문을 한 적이 없음.

<중 략>

7. 나의 감상평
이 영화는 준비되지 않은 임신이 아이 양육 태도와 마음가짐, 그에 따른 아이의 성장과정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알 수 있었던 영화였다. 자유분방하고 구속받지 않는 삶을 살고 있던 에바에게 케빈은 이 모든 것을 한 번에 앗아갈 만큼 크고 무거운 존재였을 것이다. 자신의 아이라는 것이 또 그 아이의 육아라는 것이 부모가 되어보지 않는다면 그 무게와 부담감은 사실 알 수 없다. 나또한 아직 누군가의 부모가 아니라서 에바의 마음을 백퍼센트 공감할 수는 없지만 유아교육과에 다니면서 배우고 알게 된 것들이 내가 에바의 상황이나 감정을 조금이나마 더 이해하는 데에 도움을 주었다. 보통의 사람들에게는 아이가 생긴다는 것은 그 자체로 축복받은 선물이고 행복이다. 하지만 에바처럼 준비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 갑작스레 아이를 갖는다면 그건 원치 않는 선물이 되어 불행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을 것 같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