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및 요약] '돈 공부'를 읽고

소개글

기자 생활을 했던 저자 신진상은 말한다.
“살아가는 데 돈이 전부는 아니지만 돈이 없다면 고통이 함께 한다.
돈이 없어 불편하고 고통스러운 사람들을 위해 책을 썼다.”

우리는 돈이란 무엇인지, 돈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어떻게 원하는 만큼 돈을 벌 수 있는지 알지 못한다.
이 책 안에는 돈의 속성을 보여 주는 책에서 역사와 문화, 세계를 가로지르는 인문학 도서까지
아우르며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돈 공부를 시켜 준다.
그래서 이 책은 부를 축적하기 위한 첫 걸음이라고 말할 수 있다.


저자가 책에서 수없이 강조하는 말이 있다. “돈 공부를 하라는 것”
워런 버핏을 비롯한 수많은 투자자들도“제발 돈 공부 좀 제대로 하고 투자하라”고 했다.
돈을 벌겠다고 팔을 걷고서 달려드는 많은 이들이 투자에 실패하는 솔직한 이유는,
돈을 모르는 상태에서 세상이 어떻게 바뀔지 미래에 대한 비전 없이
세상과 돈을 대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 책을 한 마디로 말한다면, 바로 돈 벌기 위한 지식과 정보를 알기 위해 관련된 책을
광범위하게 소개한 책이라고 말할 수 있다.

투자를 잘하기 위한 기본기를 갖고 싶은가? 그렇다면 ‘돈 공부’라는 이 책을 읽어보라.
투자하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할지 막막한가?
그렇다면 이 책이 그 출발점이 되어줄 것이다

목차

1. 책을 쓴 이유에 대하여
2. ‘돈 공부’에 대하여
3. 돈이 보이는 책 읽기란 (스텝 0)
4. 돈의 속성과 본질을 배운다 (스텝 1)
5. 스텝 2부터 8까지에 대한 설명

본문내용

돈을 벌고 싶다면 일단 돈이 무엇인지 알아야 하는데,
그것을 알려면 어떤 책을 어떻게 읽어야 할까?
세계적인 투자자들은 책을 즐겨 읽는다고들 한다.
90세의 투자자 워런 버핏, 마이크로소프트의 창업자 빌 게이츠, 석유 재벌 록펠러,
철강 왕 앤드루 카네기에 이어, 최근 주목 받는 전기차 회사 테슬라의 리더인 일론 머스크 등은
모두 독서광으로 소문이 나 있다.

그런데 돈을 벌려면 왜 책을 읽어야 하는 걸까?

코로나로 인해 세계 경제가 휘청거리고,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달러를 마구 찍어서 뿌리고 있으며,
그에 따라 실물 경제가 최악인데 미국 주가지수는 오히려 연일 최고치를 갱신하고 있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
이런 현상을 정확히 이해해야 어떤 선택과 대응을 할지 정할 수 있다.
그래서 돈 공부를 제대로 해야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책으로 하는 공부는 어떤 점이 좋을까?
책은 읽으면서 생각하고 정리할 수 있는데,
궁금한 점이 있을 때는 인터넷에서 찾아 돈에 대한 어렴풋한 지식을
살아있는 지식으로 바꿀 수 있다.
또 책 한 권 마다에는 저자의 경험과 지식이 집약되어 있기 때문에,
책으로 읽은 지식은 그 정보들을 취합해 자기에게 유리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다.
바로 이것이 돈을 벌기 위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이다.

참고 자료

돈 공부 / 신진상 지음 / 미디어숲 / 2021년 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