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3서 1장 1-4절의 강해 설교
- 최초 등록일
- 2021.02.18
- 최종 저작일
- 20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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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요한 3서 1장 1-4절을 강해설교 형식으로 작성한 설교학 보고서입니다.
목차
Ⅰ. 서언
Ⅱ. 설교 본문
1. 영혼이 잘되면 모든 것이 잘되고 강건합니다(요삼1:1-2).
2. 영적인 제자와 자녀들이 진리 안에서 행하는 것은 크나큰 기쁨입니다(요삼 1:3-4).
Ⅲ. 결어
본문내용
기원후 1세기 말 당시의 초대 교회를 배경으로 요한 3서는 쓰여졌습니다. 그 시기는 사도들과 순회 전도자들이 각처에 다니면서 교회를 개척하였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교회 안에 정주하는 성직자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들 중에는 사도 요한 같은 노령의 사도에 대하여까지 원거리에서 가르침을 보내는 것을 달게 받지 않는 자들이 생겨났습니다. 또한, 그들은 순회 전도자들의 방문을 좋지 않게 생각하였으며 그 순회전도자들의 접대를 거부하였습니다.
요한 3서를 살펴보면 권위있는 사도인 요한이 에베소에서 이 서신을 쓰면서 원거리에서 가르침을 보내고 있습니다. 사도 요한은 지방교회의 정주 전도자이자 장로로서 선하고 착한 사람이며 진리 가운데서 살고 있는 가이오를 칭찬하고 있습니다. 이때 ‘장로’란 문자적으로는 나이 많은 사람을 뜻하지만, 초대 교회에서는 지도자를 지칭합니다(행 11:30, 딤전 5:17). 사도 요한도 그리고 사도 베드로도 자신을 장로라고 칭하였습니다(벧전 5:1).
반면에 사도 요한은 요한 3서를 보면 디오드레베라는 인물을 책망하고 있습니다. 디오드레베는 그 당시의 정주 전도자로 사도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았으며, 순회 전도자들을 위협하고 배척하였습니다. 이러한 행동은 가이오와는 반대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교회의 역사의 초기의 상황을 고려하여야 할 상황이라 하겠습니다. 이러한 이유는 그 당시 순회 전도자들 중에도 교회에 해를 끼치는 자들이 있었고, 정주 전도자들에게도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적인 배경 하에서 사도 요한은 모범적인 가이오를 칭찬하면서 동시에 문제적인 인물인 디오드레베를 책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바른 순회 전도자였던 데메드리오를 추천하고 있는 요한 3서의 말씀을 남기었습니다.
특히 가이오는 사도 요한이 전도하여 양육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러한 가이오가 모범적으로 믿음의 생활을 하고 있다는 것은 매우 감사한 일이었을 것입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