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엘리엇 2편으로 그의 작품 『황무지(荒蕪地, The Waste Land )』의 작품 배경에 관해 쓴 리폿 입니다. 『황무지(荒蕪地, The Waste Land )』를 이해하기 위해 준비한 리폿 입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먼저...1. 『황무지(荒蕪地, The Waste Land )』에 관해 쓰고,
2. 『황무지(荒蕪地, The Waste Land )』에서 길 찾기에 들어가
1) 『황무지(荒蕪地, The Waste Land )』가 쓰여진 과정을 쓰고
2) 『황무지(荒蕪地, The Waste Land )』를 쓰던 시기의 엘리엇에 관해 쓰고
3) 『황무지(荒蕪地, The Waste Land )』의 가치와 의의를 썼습니다.
4) 『황무지(荒蕪地, The Waste Land )』의 성격을 쓰고
5) 『황무지(荒蕪地, The Waste Land )』 발표 이후 득과 실에 관해 썼습니다.
6) 『문화의 정의에 대한 노트』에 나타난 엘리엇의 생각에 들어가 그가 이 글을 통해 말하고자 한 것들을 썼습니다.
① 제 1장 - 종교와 문화의 관계
② 제 2장 - 계급과 엘리트
③ 제 3장 - 문화의 번성에는 통일성과 다양성이 함께 내포되어야 한다
④ 제 4장 - 종교적인 획일성과 다양성
⑤ 제 5장 - 문화와 정치의 관계
⑥ 제 6장 - 문화와 교육과의 관계...가 이것 입니다.
목차
1. 『황무지(荒蕪地, The Waste Land )』2. 『황무지(荒蕪地, The Waste Land )』에서 길 찾기
1) 『황무지(荒蕪地, The Waste Land )』가 쓰여진 과정
2) 『황무지(荒蕪地, The Waste Land )』를 쓰던 시기의 엘리엇
3) 『황무지(荒蕪地, The Waste Land )』의 가치와 의의
4) 『황무지(荒蕪地, The Waste Land )』의 성격
5) 『황무지(荒蕪地, The Waste Land )』 발표 이후 득과 실
6) 『문화의 정의에 대한 노트』에 나타난 엘리엇의 생각
① 제 1장 - 종교와 문화의 관계
② 제 2장 - 계급과 엘리트
③ 제 3장 - 문화의 번성에는 통일성과 다양성이 함께 내포되어야 한다
④ 제 4장 - 종교적인 획일성과 다양성
⑤ 제 5장 - 문화와 정치의 관계
⑥ 제 6장 - 문화와 교육과의 관계
본문내용
그의 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모더니즘에 관해 짚고 넘어가야 한다. 모더니즘(modernism)은 1920년대 일어난 근대적인 감각을 나타내는 예술상의 여러 경향으로 넓은 의미로는 교회의 권위 또는 봉건성에 반항, 과학이나 합리성을 중시하고 널리 근대화를 지향하는 것을 말하지만, 좁은 의미로는 기계문명과 도회적 감각을 중시하여 현대풍을 추구하는 것을 뜻한다....<중 략>
예술의 흐름을 큰 시야에서 보려는 사람은 모더니즘의 시작을 중세 말 프로방스 지방의 트루바두르 전통에까지 밟아 오르기도 하는 것이다.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서 기독교적인 구원마저 포기할 수 있다는 대담한 삶의 태도는 모더니즘의 핵심 가운데 하나다. 모더니즘의 창시자라고 부를 수도 있는 파운드가 트루바두르 시의 전문가였다는 사실도 우연의 일치는 아니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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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그리스도교의 마리아 숭배를 세속적인 사랑으로 대체한 것이며, 또한 봉건제의 주종(主從) 관계를 연애 관계로 꾸며낸 것이라 생각할 수 있다. 또 보는 견지에 따라서는 여성 이외의 전쟁과 종교가 그들의 영감의 원천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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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무지』는 일반적인 관점에서 현대 물질주의 문명의 부패와 타락 그리고 제 1차 세계대전 후의 인간사회가 불모화되어가는 현상과 대전 후의 환멸을 다루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이 작품은 문명의 기계화로 인해 소외의식이 심화된 현대인의 정신적‧육체적 제 문제를 사회학적이고 문명 비판적인 관점에서 다루고 있다고 많은 비평가들은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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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엇은 인간의 본성은 죄와의 관계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점에서 인간의 원죄사상을 철저히 믿었고, 인간의 성적 욕구나 충동은 근본적으로 제거될 수 없는 인간의 속성이며 본능이지만 그것을 우리가 절제하고 극복하지 못하면 결국 죄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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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란 삶을 살 만한 가치가 있게 해주는 것’으로 모든 문화의 발상은 종교에서 온다고 단정하고 있다. 그래서 종교적인 신앙이 쇠해지면 그 문화에 영양을 공급하는 종교가 불신앙으로 되어 버리고 그 후 얼마 동안은 번성하는 것같이 보이지만 그 문화는 결국 기울게 된다는 것이다. 또한 문화가 건전하지 않으면 종교도 살아남을 수 없는데 그 예로서 ‘원시 기독교와 접촉하게 된 문화는 그 자체가 쇠퇴한 종교문화였다’고 보고 그 점에서 ‘문화는 한 국민의 종교의 화신’이라고 단언하고 있다.
엘리엇은 종교와 문화는 같은 것으로서 그것은 사회의 발달과 더불어 분리되었으며 문화는 ‘한 국민의 모든 특징적인 활동과 관심이 내포되어 있는 것’이기 때문에 원시사회에서는 종교와 문화가 거의 섞여 있었지만 문명이 발달한 사회의 자치적인 고도의 문화는 영양분을 종교적인 뿌리에서 빨아들이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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