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세계대전 종결 후 동북아국제질서의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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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지 분할을 둘러싼 제국주의국가간의 경쟁에 의해 촉발된 제 1차 세계대전은 국가의 생산력을 총동원하지 않으면 안 되었던 총력전체제로 전개되었다. 제1차 세계대전 이후 국제질서는 제국주의 간의 과제만이 아니라 식민지 지역도 포함하는 전 지구적인 규모로 그 체제를 재편해야 했다.
1918년 11월에 4년 이상 계속된 제1차 세계대전이 종결되고 다음해 1월부터 같은 해 6월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파리강화회의가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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