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문화 리뷰, SG워너비의 힘 빠진 목소리

소개글

서울 한양대학교 전자출판제작 수업 과제 레포트로 A+를 받았던 과목입니다.

SG워너비의 앨범을 비평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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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SG 워너비’의 4집 앨범 <The Sentimental Chord>에서 김진호 특유의 창법을 기대했다면 다소 당황스러울 것이다. ‘소몰이 창법’이라는 이름으로 유명했던 김진호의 창법은 바이브레이션이 많이 섞인 다소 부담스러운 창법으로 더는 식상하다는 지적을 많이 받아왔다. 하지만 이번 앨범에서는 대체적으로 세 멤버 모두가 목에서 힘을 빼고, 음악적으로도 새로운 시도를 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2000년대 초반부터 미디엄 템포 곡의 홍수 속에서 SG 워너비는 특유의 소몰이 창법을 구사했고, 이러한 창법은 노래를 잘 부른다는 증거가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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