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달러구트 꿈 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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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을 쓴 작가 이미예님은 꿈을 많이 꾼다고 한다. 작가 소개글을 슬쩍 보니.‘좋아하는 것은 8시간 푹 자고 일하기. 싫어하는 것은 잠도 못 자고 밤새워 일하기.’ 라고 한다. 잠을 좋아하는 작가의 면모가 드러나는 재미있는 소개글 이다. 하루 8시간씩 자게 되면 인생의 3분의 1은 잠자는데 쓰게 된다. 인생의 3분의 1을 아무것도 안하고 허비해야 된다고 하니, 무척이나 아까운 생각이든다. 그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기 위해 우리는 꿈이라도 꾸는 걸까? 폴 매카트니는 꿈속에서 그 유명한 ‘예스터데이’를 작곡했다고 한다. 깨자마자 꿈에서의 멜로디를 잊을 까봐 후다닥 피아노로 가서 잊기 전에 그 음들을 연주했다고 한다. 그 위대한 곡이 꿈에서 만들어졌다니 무척이나 흥미롭다. 독일의 화학자 케쿨레는 꿈 속에서 새로운 과학적 이론을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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