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암나무 열매와 도깨비

목차

1. 과제물 주제

본문내용

널리 구전된 ‘개암나무 열매와 도깨비’의 1차 자료들을 바탕으로 하나의 옛이야기로 ‘다시쓰기(재화)’하시오.(1차 자료는 3쪽부터 제시된 4개의 각 편을 참고하시오.)

마법의 요술 방망이
옛날 어느 마을에 형하고 아우가 살았는데 형이 어찌나 욕심이 많은지 지독하게
자기밖에 모르지 뭐야...부모님이 평생 모은 돈도 싹 빼앗고, 집이랑 논밭도 싹 빼앗고,
부모님과 아우를 멀리 내 쫓아버렸지.
착한 아우는 끼니를 잇지 못할 정도로 가난했지만 나무를 해다 팔아서 부모님을 정성껏 모셨어.
하루는 아우가 뒷산에 나무하러 갔다가 나무 한 짐 하고 쉬고 있는데 먹음직스러운 개암 하나가 또르르 굴러오는데 아우는
우와.... “이건 우리 아버지 드려야지”
하고 조심조심 주머니에 넣는데 바로 개암 하나가 또 또르르 굴러 오는거야...
우와우와... “이건 우리 어머니 드려야지”
하고 조심조심 주머니에 넣는데 마지막으로 개암 하나가 또 또르르
“이건 아꼈다가 내가 먹어야지”하고 주섬주섬 주머니에 넣고 다시 열심히
한짐 두짐 나무하다 보니 해가 꼴딱 넘어가 버려 날이 어두워 진거야.
밤이 어두워져서 집에 돌아가기 힘들어져서 어디서 하룻밤 묵고 가기로 하는데 이리저리 둘러보니 다행이 멀지 않은 곳에 집이 한 채 있는거야.
아... 다행이다...오늘은 여기서 묵고 가야겠구나...
이 집은 너무 낡아서 허물어진 기와에 문도 삐걱 삐걱 기리고 집안도 텅텅 빈 아주 오랜된 빈집인거야...
아우는 무서 웠지만 눈을 질끈 감고
" 오늘밤 하루쯤이야 무서워도 참고 자는 거야..." "부모님이 집에 안 들어와서 걱정하시겠다." " 부모님은 저녁끼니를 챙겨 드셨을까" " 내가 없어서 굶지는 않으셨을까?“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