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의 행동원리와 의식구조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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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다테마에建前와 혼네本音
2. 엔료

본문내용

일본을 떠올렸을 때, 우리는 일반적으로 조용하고 화목한 분위기를 떠올린다. 이는 일본인들의 다
테마에建前와 혼네本音가 조화를 이루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일본인들의 대표적인 행동양식
중 하나인 다테마에建前와 혼네本音는 서로 상반되는 의미를 지닌 표현이다. 다테마에建前는 겉으로 드러나는 형식적이고 원칙적인 말과 행동을 뜻하며, 혼네本音는 진정한 마음을 담은 본심으로 생각하고 느낀 그대로의 마음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하여 흔히 일본사람들은 겉과 속이 달라 대하기 어렵다고 느끼게 된다. 겉과 속의 차이는 국적을 불문하고 누구나 가지고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러한 용어들을 통해 일본인의 대표적인 특징이라고까지 설명하는, 유독 일본인에게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또한 결코 좋은 의미라고만 할 수 없는 이중적인 행동양식을 가지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개념적으로는 일본인은 개인주의이기도 하지만 집단을 더 중요시하기 때문에, 싫더라도 분위기에 편승할 수밖에 없는 그들만의 고유한 문화적 특성이라고 할 수 있다. 타인에게 민폐 끼치는 것을 아주 큰 실례라고 생각하는 것, 이는 일본인의 국민성 중 하나로 불필요한 충돌을 피하기 위한 일종의 배려이다. 일본의 전통적인 사회규범은 개인의 주장을 최대한 억제하면서 집단 내의 대립을 피하고, 개인의 욕구와 감정을 희생하여 원만한 인간관계와 집단의 단결을 도모한다.

참고 자료

김용안 ‘키워드로 여는 일본의 향’
김지은, 윤강구(2016) ‘이문화 간 커뮤니케이션에서 언어행동문화’
혼네와 타테마에 일본인의 본심?’
https://blog.naver.com/dufhs9630/220997631418
일본의 문화 [혼네와 타테마에]
https://blog.naver.com/yolo_japan/221375487045
[일본문화알기] 혼네와 타테마에(本音と建前)
https://blog.naver.com/asia_hope/220106112754
일본인 특징 대표적인 혼네(本音) / 타테마에(建前)
https://blog.naver.com/youjang00/220683153663